최근 대련리공대학 2023급 본과 신입생 요승왕이 입학통지서에 서명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였다.
배달원이 입학통지서를 가져왔을 때 요승왕은 밭에서 판 생강을 둘러메고 돌아왔는데 손이 온통 흙투성이였다.
입학통지서를 받은 그는 감격의 눈물을 참지 못했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요승왕은 운남성 덕굉주 망시 오차로 향망봉촌 망달사에 살고 있는데 가족은 6명이라고 한다. 그중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지체장애가 있고 어머니는 외지에서 일하고 있으며 형은 현재 망시농업농촌국에서 자원봉사자를 하고 있다.
요승왕은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올해 621점이라는 성적으로 대련리공대학 소프트웨어공정전공에 합격되였다. 현재 그는 매일 몇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대련리공대학 학생봉사쎈터 선생님은 주동적으로 요승왕과 련락을 취해 그의 가정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학교측은 대련리공대학은 어떠한 학생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그만두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의 상(조)학금 정책에 근거해 학교는 입학전, 입학시, 입학후 전 과정에서 요승왕에게 도움정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입학전 학교는 그를 도와 국가조학대출 또는 생원지 조학대출을 신청해주고 ‘꿈 이루기 특별렬차’ 자금보조항목을 제공하여 학교에 신고하러 오는 차비를 정산해준다.
입학시 ‘꿈 이루기 조학금’, 록색통로와 애심선물세트로 일정한 한도의 현금보조와 이불 등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입학후 그를 도와 국가조학금을 신청해주고 학생의 특점과 특장에 근거해 그에게 상응한 아르바이트조학일터를 제공한다.
대학생활을 전망할 때 요승왕은 온라인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을 적극 돕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보았다면서 ‘특별히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나 그는 현단계에는 자신의 노력과 국가, 학교의 정책으로 스스로 공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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