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길림성에 가져올 영향에 대비하여 8일,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위험 주의보를 발표하여 ‘태풍피해 방비작업을 참답게 할 것’을 요구했다.
기상부문은 제6호 태풍의 방향을 바꾸어 북상하는 것과 높은 골조의 영향을 받아 8월 10일 새벽부터 12일까지 길림성 동부와 남부에 한차례 뚜렷한 강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교적 강한 비는 주로 10일 밤부터 11일 사이에 집중되며 길림 동부, 백산 대부분, 연변, 장백산 보호구에는 큰 폭우, 일부 지방에는 큰 폭우,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동남부지역의 개별적 지역은 최대 1시간 강우량이 40 밀리메터 좌우에 달할 수 있으며 중서부와 연변에는 4~5 급 동북풍이 불고 이따금 6~7 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우는 동부와 남부의 강우량이 비교적 크므로 두만강, 압록강, 목단강 등 류역의 홍수방지와 배치사업을 중점적으로 참답게 하는 동시에 강풍, 단시간 강수 등으로 인한 국지 기상재해 방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영향을 받은 지역의 각급 정부 및 관련 부서는 연구와 판단을 강화하고 직책에 따라 홍수방지와 태풍방지 응급작업을 참답게 해야 한다.영향받은 지역의 안전방비를 강화하고 관련 부문은 옥외 간판, 광고판, 림시 차단막 등 시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보강하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추락이나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건설현장, 전력전기, 옥외경영 등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위험을 적시에 제거하며 옥외 고공작업을 중지하여 안전생산을 보장하며 영향을 받는 지역 안전주의를 강화하고 고공추락물에 주의하며 높은 건물, 광고판, 차양대 아래 등 위험지대로 가거나 머물러 추락물에 의한 부상을 피면해야 하며 호우의 최신소식에 각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피해 지역의 등교, 하교학생은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잠시 대피해야 하고 영향 받는 지역에서는 실외 작업과 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가급적으로 안전한 장소에 남아 잠시 피하며 차량은 될수록 물이 고인 도로구간과 침식립체교를 우회하여 침수도로를 건너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차량을 침수되기 쉬운 낮은 지대에 주차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영향을 받는 지역의 관련 응급처리부서와 긴급구조업체는 당직을 강화하고 재해상황을 밀접히 감시하며 침수지역의 교통통로와 배수로 침수를 방지하고 위험지대와 위험가옥에 있는 사람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잠시 대피시켜야 하며 지대가 낮은 곳의 실외 전력공급 시설에 대하여 안전방범대책을 취하여야 한다.
피해지역은 폭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니석류, 토사 등의 재해에 주의하여 방비해야 한다.영향을 받는 지역의 주류 매체와 기본 통신 운영기업은 라디오, 텔레비전, 전자화면, 위챗 공중계정 등을 통해 조기경보 신호, 방어 지침, 긴급 구조 동태 및 정부 지령 등을 포함한 산홍수 관련 정보를 적시에 업데이트하고 제때에 보도해야 한다.
공중이 위험구역을 멀리 떠나 제때에 이전하여 피난하도록 인도하며 응급부문에서는 당직과 배치 를 참답게 하여 원활한 통신을 보장하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제때에 상급에 보고하고 과학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관련 응급구조대는 응급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수시로 응급처리준비를 해야 한다.
/길림일보 구국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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