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태풍 재해 방비 관련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의 제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9일 12시03분    조회:23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길림성에 가져올 영향에 대비하여 8일,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위험 주의보를 발표하여 ‘태풍피해 방비작업을 참답게 할 것’을 요구했다.

기상부문은 제6호 태풍의 방향을 바꾸어 북상하는 것과 높은 골조의 영향을 받아 8월 10일 새벽부터 12일까지 길림성 동부와 남부에 한차례 뚜렷한 강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교적 강한 비는 주로 10일 밤부터 11일 사이에 집중되며 길림 동부, 백산 대부분, 연변, 장백산 보호구에는 큰 폭우, 일부 지방에는 큰 폭우,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동남부지역의 개별적 지역은 최대 1시간 강우량이 40 밀리메터 좌우에 달할 수 있으며 중서부와 연변에는 4~5 급 동북풍이 불고 이따금 6~7 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우는 동부와 남부의 강우량이 비교적 크므로 두만강, 압록강, 목단강 등 류역의 홍수방지와 배치사업을 중점적으로 참답게 하는 동시에 강풍, 단시간 강수 등으로 인한 국지 기상재해 방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영향을 받은 지역의 각급 정부 및 관련 부서는 연구와 판단을 강화하고 직책에 따라 홍수방지와 태풍방지 응급작업을 참답게 해야 한다.영향받은 지역의 안전방비를 강화하고 관련 부문은 옥외 간판, 광고판, 림시 차단막 등 시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보강하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추락이나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건설현장, 전력전기, 옥외경영 등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위험을 적시에 제거하며 옥외 고공작업을 중지하여 안전생산을 보장하며 영향을 받는 지역 안전주의를 강화하고 고공추락물에 주의하며 높은 건물, 광고판, 차양대 아래 등 위험지대로 가거나 머물러 추락물에 의한 부상을 피면해야 하며 호우의 최신소식에 각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피해 지역의 등교, 하교학생은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잠시 대피해야 하고 영향 받는 지역에서는 실외 작업과 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가급적으로 안전한 장소에 남아 잠시 피하며 차량은 될수록 물이 고인 도로구간과 침식립체교를 우회하여 침수도로를 건너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차량을 침수되기 쉬운 낮은 지대에 주차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영향을 받는 지역의 관련 응급처리부서와 긴급구조업체는 당직을 강화하고 재해상황을 밀접히 감시하며 침수지역의 교통통로와 배수로 침수를 방지하고 위험지대와 위험가옥에 있는 사람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잠시 대피시켜야 하며 지대가 낮은 곳의 실외 전력공급 시설에 대하여 안전방범대책을 취하여야 한다.

피해지역은 폭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니석류, 토사 등의 재해에 주의하여 방비해야 한다.영향을 받는 지역의 주류 매체와 기본 통신 운영기업은 라디오, 텔레비전, 전자화면, 위챗 공중계정 등을 통해 조기경보 신호, 방어 지침, 긴급 구조 동태 및 정부 지령 등을 포함한 산홍수 관련 정보를 적시에 업데이트하고 제때에 보도해야 한다.

공중이 위험구역을 멀리 떠나 제때에 이전하여 피난하도록 인도하며 응급부문에서는 당직과 배치 를 참답게 하여 원활한 통신을 보장하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제때에 상급에 보고하고 과학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관련 응급구조대는 응급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수시로 응급처리준비를 해야 한다.

/길림일보 구국강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2023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 9월 23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공상련합자동차업종상회와 굉위자동차무역청에서 주관한 2023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승용차, 상용차, 다목적용도 차량, 중고차, 경공업관련 트럭 등 600여종에 달하는 오디,...
  • 2023-09-23
  • 22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적 원민성의 장춘아태팀은 홈장에서 연변적 박성, 지충국의 북경국안팀과 붙었는데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장춘아태팀의 연변적 원민성 선수는 경기 56분경에 교체출전하여 북경국안팀의 용병 아부뢰오선수를 지키는데 성공하면서 승점 1점을 따내...
  • 2023-09-23
  • 9월의 연길은 풍작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발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네티즌들에게 새시대 생기발랄하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연길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한 데 취지를 둔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가 21일, 원만하게 끝났다. 3일 동...
  • 2023-09-22
  •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 계렬보도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로서 경제 추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이래 연길시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여 경제의 쾌속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동했는바 고품질 발...
  • 2023-09-22
  •   강장양로원 외부모습 “우리 대부분 사람들의 로후의 선택이 양로원이라면 마음에 드는 양로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9월22일 길림시 강장양로원 참관일에서 길림시향진조선족로인협회 조흥기 회장의 발언이다. 금년 봄에 설립된 길림시강장양로원은 서란 평안진 태생인 류경룡이 운영하는 양로원으로 길림시조...
  • 2023-09-22
  • 전국적으로 유명한 량식생산의 대현으로서 올해 리수현은 조금도 느슨하지 않고 량식생산을 잘 틀어쥐고 ‘땅과 기술에 의거해 량식을 확보하는’ 전략을 결연히 실시하였으며 계속해 정책지지로 고표준의 농전을 건설하고 흑토지보호 강도를 강화였으며 ‘리수 모식’을 대대적으로 보급하여 년간 량식 대풍작을 위해 튼튼...
  • 2023-09-22
  • -장백산, 관광업의 지속적 ‘가속달리기’추진 가을에 들어선 9월, 장백산의 겹겹한 산림은 온통 물들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올해 장백산 관광 시장의 회복이 가속화 되는 추세에 9,10월 관광소비 성수기를 다잡아 관광업의 지속적 ‘가속달리기’를 추진하고저 장백산보호개발구는 관광지의 복무 품질을 제고하고 가을 관광...
  • 2023-09-22
  • -연길에 와서 취업·정착·투자·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정부가 묵직한 선물꾸러미 준비 완료 청춘의 활력으로 충만한 변방의 작은 도시 연길, 이곳은 민족특색이 뚜렷하고 민속풍정이 짙다. 또 이곳은 산수가 수려하여 생활하기 좋고 사업하기에도 좋다. 또한 이곳의 여러 민족은 서로 손을 맞잡고 굳게 뭉쳤다... 연길시는 기...
  • 2023-09-22
  • 9월 21일, 북경항공항천대학에서 학생들이 ‘천궁교실’ 제4차 우주수업을 듣고 있다. /신화사 21일 오후, 중국우주정거장에서 실시한 네번째 우주수업 ‘천궁교실’이 열렸다. 신진 ‘우주교사’인 경해붕, 주양주, 계해조가 광범한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우주과학보급수업을 진행했다. 이는 중국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 2023-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