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태풍 재해 방비 관련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의 제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9일 12시03분    조회:37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길림성에 가져올 영향에 대비하여 8일,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위험 주의보를 발표하여 ‘태풍피해 방비작업을 참답게 할 것’을 요구했다.

기상부문은 제6호 태풍의 방향을 바꾸어 북상하는 것과 높은 골조의 영향을 받아 8월 10일 새벽부터 12일까지 길림성 동부와 남부에 한차례 뚜렷한 강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교적 강한 비는 주로 10일 밤부터 11일 사이에 집중되며 길림 동부, 백산 대부분, 연변, 장백산 보호구에는 큰 폭우, 일부 지방에는 큰 폭우,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동남부지역의 개별적 지역은 최대 1시간 강우량이 40 밀리메터 좌우에 달할 수 있으며 중서부와 연변에는 4~5 급 동북풍이 불고 이따금 6~7 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우는 동부와 남부의 강우량이 비교적 크므로 두만강, 압록강, 목단강 등 류역의 홍수방지와 배치사업을 중점적으로 참답게 하는 동시에 강풍, 단시간 강수 등으로 인한 국지 기상재해 방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영향을 받은 지역의 각급 정부 및 관련 부서는 연구와 판단을 강화하고 직책에 따라 홍수방지와 태풍방지 응급작업을 참답게 해야 한다.영향받은 지역의 안전방비를 강화하고 관련 부문은 옥외 간판, 광고판, 림시 차단막 등 시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보강하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추락이나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건설현장, 전력전기, 옥외경영 등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위험을 적시에 제거하며 옥외 고공작업을 중지하여 안전생산을 보장하며 영향을 받는 지역 안전주의를 강화하고 고공추락물에 주의하며 높은 건물, 광고판, 차양대 아래 등 위험지대로 가거나 머물러 추락물에 의한 부상을 피면해야 하며 호우의 최신소식에 각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피해 지역의 등교, 하교학생은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잠시 대피해야 하고 영향 받는 지역에서는 실외 작업과 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가급적으로 안전한 장소에 남아 잠시 피하며 차량은 될수록 물이 고인 도로구간과 침식립체교를 우회하여 침수도로를 건너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차량을 침수되기 쉬운 낮은 지대에 주차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영향을 받는 지역의 관련 응급처리부서와 긴급구조업체는 당직을 강화하고 재해상황을 밀접히 감시하며 침수지역의 교통통로와 배수로 침수를 방지하고 위험지대와 위험가옥에 있는 사람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잠시 대피시켜야 하며 지대가 낮은 곳의 실외 전력공급 시설에 대하여 안전방범대책을 취하여야 한다.

피해지역은 폭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니석류, 토사 등의 재해에 주의하여 방비해야 한다.영향을 받는 지역의 주류 매체와 기본 통신 운영기업은 라디오, 텔레비전, 전자화면, 위챗 공중계정 등을 통해 조기경보 신호, 방어 지침, 긴급 구조 동태 및 정부 지령 등을 포함한 산홍수 관련 정보를 적시에 업데이트하고 제때에 보도해야 한다.

공중이 위험구역을 멀리 떠나 제때에 이전하여 피난하도록 인도하며 응급부문에서는 당직과 배치 를 참답게 하여 원활한 통신을 보장하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제때에 상급에 보고하고 과학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관련 응급구조대는 응급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수시로 응급처리준비를 해야 한다.

/길림일보 구국강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64
  • 길림성의 안도현, 장백현, 집안시, 무송현, 훈춘시 등 5개 현, 시 입선 최근, 심수에서 개최된 제19회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의 중요한 주제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안도현이 재차 입선, 이는 안도현이 6년 련속 입선된 것으로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
  • 2023-06-26
  • 꽃을 만들면서 로후생활을 즐기고있는 최종혁 신정숙 로부부 연길시 건공가 해란강화원 경복궁관 103호 아빠트단지에서 살고있는 최종혁(73세),신정숙(70세)가정에 들어서니 집안 가득 화사한 각가지 꽃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중국의 국화라 불리우는 꽃송이가 크고 화사한 목단꽃은 물론 일본의 예쁜 사쿠라꽃, 한국의 ...
  • 2023-06-26
  •   ‘송화강예술단’ 단원들과 내빈 기념사진 6월 25일, 재한 길림 ‘송화강예술단’창단 6주년 기념행사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협회 이광석 회장,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연락소 박학철 소장 등 15개 단체장과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인천 부평구에 자리잡은 ‘송화강예술단...
  • 2023-06-26
  • 주교육국에 따르면 연변 중소학생 여름방학시간이 확정됐다. 의무교육단계의 중소학교 여름방학시간은 2023년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5주일이고 보통고급중학교는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일이다. 기타 사업배치는 다음과 같다. 1. 기말시험시간 의무교육단계의 중소학교 기말시험시간은 2023년 7월 10일부...
  • 2023-06-26
  • 25일, 20차 당대회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동북진흥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비시(批示)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며 국가지역 발전전략의 실시를 위해 주동적으로 봉사하고 새로운 한패의 국유기업개혁 심화, 제고 행동을 서둘러 실시하며 국유자본 중앙기업과 동북지역의 ...
  • 2023-06-26
  • 연변황우들이 목장에서 유유히 풀을 뜯고 있다. (자료사진) 여름, 만물이 자라는 계절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한 목장에서 한무리의 연변황우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에 비친 아름다운 목장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연변황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노...
  • 2023-06-26
  •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으며 일전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사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사회구역의 조선족로인들과 함께 종자(粽子)를 만들어 사회구역의 일부 고독하게 홀로 보내고 있는 독거로인들과 곤난군중, 불구자가족에 전달함으로써 그들이 명절음식을 맛보면서 당와 정부의 따뜻함을 느끼고 명절을 즐겁게 쇠도...
  • 2023-06-26
  • 22일, 서울에서 진행된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 현장. /신화사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가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신화사 18명의 중국·일본·한국·아세안...
  • 2023-06-25
  •   만주리철도통상구에서 해관을 지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공정 차량/ 내몽고일보 만주리철도통상구에서 검사를 마치고 해관을 지나기 위해 대기중인 공정 차량들/ 내몽고일보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7,126편 운행되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 기간 화물렬차...
  • 2023-06-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