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 무한의 고중생 여박문(余博文)은 전국 중학생 물리경연대회 결승에서 두차례 금메달을 땄고 올해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총점 세계 1위를 차지해 북경대학 물리학원에 보증추천받았다.
총점 세계 1위, 북경대학에 보증추천올해 18살의 여박문은 7월 하순 북경대학 합격통지서를 받고 “통지서가 집에 도착한 날 우리 가족 모두 감격스러워 꿈이 이뤄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여박문은 화중사범대학제1부속중학교에 재학하는 기간 제38회, 제39회 전국 중학생물리경연대회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합동훈련팀에 선발되였으며 청화대학, 북경대학의 보증추천 자격을 취득했다.
올해 7월 일본 도꾜에서 열린 제5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여박문과 다른 선수 4명이 중국 대표로 출전해 5명 모두 금메달을 땄다. 특히 여박문은 총점 세계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공부에 지름길은 없으며 오직 근면만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다학습 노하우에 대해 여박문은 “선생님의 계획에 따라 빠짐없이 임무를 완성하고 공부하면 생각하고 총결하며 부지런히 련습했다. 학습에 방법은 있지만 지름길은 없고 오직 근면만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박문의 아버지는 중학교 교사이고 어머니는 의사이다. 여박문의 어머니는 아들이 어릴 때부터 물리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소개하며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새로운 출발점일 뿐이며 미래에 그가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 대해 여박문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계속 걸어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물리학 방면에서 나라를 위해, 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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