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조선족자치현 전민건신활동 중시 체육강현 건설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0일 09시10분    조회:35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5번째 전국 ‘전민건신일’을 맞으며 8월8일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장백체육장에서 전민건신전시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표현한 광장무

장백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전민건신전시대회에는 장백제1중학교, 현조선족로인협회, 현성 4개 사회구역과 현사회체육협회, 석양홍태극권협회, 동관원건신협회, 종합광장건신협회 등 17개 대표팀의 1,000여명의 체육건신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약 두시간의 긴장한 전민건신전시표현을 거쳐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종합건신무용 ‘춤을 춥시다’. ‘흘라리’, ‘나는 중화를 사랑한다’, ‘옹헤야’가 다분한 민족특색, 유쾌한 음악절주와 일치하고 세련된 춤동작 그리고 멋진 민족복장차림으로 예로부터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남김없이 보여주어 광범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서 인원수도 가장 많아 총 57.8점이란 뛰여 난 성적으로 특등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현새시대간부건신협회에서 출연한 ‘중화민족은 한집안 식구’ 등 광장무와 태극권표현이 우수조직상을 수여하고 록강사회구역에서 추천한 ‘홍홍홍’ 등 건신무가 각기 우수기념상을 받아안았다.

근년래 장백현에서는 ‘전민건신활동을 활발히 벌여 체육강현 건설을 가속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장백을 건설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전민건신기초시설을 부단히 완벽화하고 전민건신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장백현에서는 전민건신활동중심, 체육장, 건신광장, 소형 다매체기능중심을 건설함과 동시에 전 현 여러 향진과 사회구역, 행정촌에 도합 77개의 건신광장을 건설하고 100%의 행정촌에 건신기재를 인입하여 건신기재보급률이 100%에 달했다.

현재 장백현은 군중체육협회 조직이 17개 있고 건신활동장소가 85개 있으며 사회체육지도원이 893명에 달한다. 해마다 대형 체육시합 12차 이상을 진행하고 경상적으로 체육운동단련에 참가하는 인원수가 3만명을 넘어 군중단련의식이 부단히 제고되고 전 사회적으로 건신운동을 열애하고 건신운동에 참여하며 건강문명생활방식을 추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9월 9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제2라운드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A조 2라운드에서 장춘아태2팀에 0대2로 패했고 내몽고7중팀이 1대2로 오르도스몽골...
  • 2022-09-09
  •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제7회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의 중요행사 일환인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가 9월 5일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2021년도 민용공항 봉사품질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봉사를 혁신하고 품질을 발전시켜...
  • 2022-09-09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