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늘에서 떨어진 ‘공짜 떡’, 알고보니 ‘함정’이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0일 13시39분    조회:45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허위 문자, 사기 전화의 괴롭힘...... 이런 전화와 정보가 어디서 오는지 궁금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모바일 인터넷의 고속 발전에 따라 GOIP 설비는 사기군들에게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는데 해외 전화번호를 국내 본 지방 전화번호로 위장하여 전화를 걸어 위법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다음 사건을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사건 소개

지난 3월, 피고인 리모는 채팅 앱을 통해 ‘대부’라고 자칭하는 사람을 알게 되였다. ‘대부’는 리모에게 통화설비를 구축해줄테니 웃선이 이 설비에 꽂혀있는 휴대폰 카드를 통해 국내전화를 걸어 위법범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리모에게 부탁했으며 아울러 보수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리모는 온라인상으로 구매한 이 기기를 자신의 집에서 련결하고나서 웃선이 온라인으로 정보 사이버범죄를 저지르는 데 도움을 주었다.

리모는 설비의 휴대폰 번호가 위법활동에 종사한 관계로 늘 봉쇄되자 사용 정지된 휴대폰 카드를 교체해야 됐고 무모, 정모를 불러 함께 참여하도록 했고 보수를 지급했다.

온라인으로 가상화페 ‘U코인’ 등을 통해 리모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리모가 무모와 정모에게 다시 나눠주는 방식으로 세 사람은 모두 18만여원의 리득을 챙겼다.

리모 등은 GOIP설비를 가설하여 ‘대부’가 전신인터넷사기를 실시하는 데 통신 네트워크 써비스를 제공하여 타인이 인민페 13만여원을 사기당하게 하였다.

법관 소개

GOIP 설비는 인터넷통신 하드웨어 설비로 사람이 기기를 접촉하지 않고 타지역의 원격조종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기에 그 실제 위치를 은닉하는 목적을 달성한다. 이왕의 ‘0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본지방 전화번호로 나타나기에 피해자들은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새 번호로 걸어온 전화이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 경계심을 낮추고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은바 이미 사기군들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다.

법원 심리

법원은 심리를 거쳐 피고인 리모 등 3명은 타인이 정보인터넷범죄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알면서도 GOIP 게이트웨이설비를 가설하여 타인에게 기술지원을 제공했는데 그 정상이 엄중하며 그 행위는 모두 정보인터넷범죄 활동을 방조한 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했다.

세 피고인의 범죄사실, 죄를 뉘우치는 표현, 사회적 위해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보인터넷범죄 활동을 방조한 죄로 각각 유기징역 6개월에서 1년까지 언도하고 벌금을 병과했다. 아울러 피고인 리모 등의 불법소득은 추징했다.

본 사건과 결부하여 다음과 같이 귀띔한다.

낯선 전화를 서뿔리 믿지 말고 답장해서도 안된다. 자신의 휴대폰카드 등 통신수단 및 은행카드 등 지불수단을 타인에게 대여, 임대, 판매해서는 안된다. 목마바이러스와 ‘낚시’ 링크를 조심하고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해서는 안되며 정체불명의 QR코드를 스캔해서도 안되며 무료 WiFi 련결 시 신중해야 한다.

법률 조목 링크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87조 2는 타인이 정보망을 리용해 범죄를 실시하는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그 범죄에 인터넷 접속, 서버 호스팅, 네트워크 저장, 통신 전송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하거나 광고 보급, 지불 결산 등 도움을 제공하는 경우 정상이 엄중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에 처하고 벌금을 병과하거나 단독으로 처한다고 규정했다.

《중화인민공화국 반전신인터넷사기법》 제38조는 전신인터넷사기활동을 조직, 기획, 실시, 참여하거나 전신인터넷사기활동에 도움을 제공하여 범죄를 구성한 경우 법에 따라 형사책임을 추궁한다고 규정했다.

/화룡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 허해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4일 발표한 공고에서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2025년 2월 10일부터 미국산 부분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로 징수한다고 발표했다.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공고에서 2025년 2월 1일 미국정부가 펜타닐(芬太尼)을 리유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중국 상품에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 2025-02-04
  • 미국이 중국 관련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데 비추어 중국은 자체의 합리적인 권익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를 이미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제에 제소했다고 상무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대변인은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 징수는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심각하게 위...
  • 2025-02-04
  • —강서성 젊은 부부, 연변서 특별한 설 나들이 즐겨관광객 장제 녀사가 ‘로병사의 집’당지부 서기 서숙자와 함께 노래 〈대중국〉을 부르는 장면전통 명절인 음력설이 되면 중화민족은 가족들이 모여 명절음식을 차려먹고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음력설은 중국 음력설이 ...
  • 2025-02-04
  • 1월 15일, 하북성 당산항 경당항구구역의 컨테이너부두 야적장. (드론사진) / 신화넷2월 2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의 이번 최신 무역 보호 조치는 국제사회와 미국내에서 광범위한 반대...
  • 2025-02-03
  • 매년 음력설 전후는 설탕귤이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며 설탕귤이 과일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상자 채로 구매하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며 먹고 남은 껍질은 무더기로 쌓인다.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많이 먹으면 ‘미니언즈’(小黄人)로 변해주황색 음식에는 ...
  • 2025-02-03
  • 1월 31일, 독일의 금융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음력설묘회행사가 처음으로 펼쳐졌다. 사진은 프랑크푸르트시 중심에 위치한 하우프트바헤 광장에서 펼쳐진 음력설 축하 공연중의한장면이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3
  • 설 련휴와 립춘 절기를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해 1월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제철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보도에서 목전 전국적으로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 상황은 이미 감소 추세에 놓였다고 전했다. 그중 독감 류사 사례의 비률은 감소 추세이고 페염마이코플라...
  • 2025-02-03
  •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수연구부 부주임)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 기제 전문항목을 구축하고 인삼시장의 신용체계, 인삼 규범화 재배 체계, 인삼 정밀가공 산업체계, 인삼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화하여 ‘길림·장백산 인삼’의 황금간판을 빛내야 한다고 제기했다. 통화시...
  • 2025-02-03
  • 2월1일 아침 6시경, 연길시 아리랑영우(阿里郎影友)촬영팀 성원들이 연길시 시교에 자리잡은 소영진 하룡촌으로 상고대(雾凇)촬영을 떠났다.촬영팀이 상고대가 피여나는 하룡촌 부르하통하 강변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끼여있던 강변에 점차 날이 밝아오면서 강변의 나무들에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였다. 아침 7시경...
  • 2025-02-02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0)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 리혼 여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 가능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리혼 여부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거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기자에게 밝혔다.한국 법원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거나 정신적 고통을...
  • 2025-02-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