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늘에서 떨어진 ‘공짜 떡’, 알고보니 ‘함정’이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0일 13시39분    조회:38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허위 문자, 사기 전화의 괴롭힘...... 이런 전화와 정보가 어디서 오는지 궁금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모바일 인터넷의 고속 발전에 따라 GOIP 설비는 사기군들에게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는데 해외 전화번호를 국내 본 지방 전화번호로 위장하여 전화를 걸어 위법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다음 사건을 함께 살펴보기로 하자.

사건 소개

지난 3월, 피고인 리모는 채팅 앱을 통해 ‘대부’라고 자칭하는 사람을 알게 되였다. ‘대부’는 리모에게 통화설비를 구축해줄테니 웃선이 이 설비에 꽂혀있는 휴대폰 카드를 통해 국내전화를 걸어 위법범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리모에게 부탁했으며 아울러 보수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리모는 온라인상으로 구매한 이 기기를 자신의 집에서 련결하고나서 웃선이 온라인으로 정보 사이버범죄를 저지르는 데 도움을 주었다.

리모는 설비의 휴대폰 번호가 위법활동에 종사한 관계로 늘 봉쇄되자 사용 정지된 휴대폰 카드를 교체해야 됐고 무모, 정모를 불러 함께 참여하도록 했고 보수를 지급했다.

온라인으로 가상화페 ‘U코인’ 등을 통해 리모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리모가 무모와 정모에게 다시 나눠주는 방식으로 세 사람은 모두 18만여원의 리득을 챙겼다.

리모 등은 GOIP설비를 가설하여 ‘대부’가 전신인터넷사기를 실시하는 데 통신 네트워크 써비스를 제공하여 타인이 인민페 13만여원을 사기당하게 하였다.

법관 소개

GOIP 설비는 인터넷통신 하드웨어 설비로 사람이 기기를 접촉하지 않고 타지역의 원격조종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기에 그 실제 위치를 은닉하는 목적을 달성한다. 이왕의 ‘0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본지방 전화번호로 나타나기에 피해자들은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새 번호로 걸어온 전화이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 경계심을 낮추고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은바 이미 사기군들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다.

법원 심리

법원은 심리를 거쳐 피고인 리모 등 3명은 타인이 정보인터넷범죄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알면서도 GOIP 게이트웨이설비를 가설하여 타인에게 기술지원을 제공했는데 그 정상이 엄중하며 그 행위는 모두 정보인터넷범죄 활동을 방조한 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했다.

세 피고인의 범죄사실, 죄를 뉘우치는 표현, 사회적 위해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보인터넷범죄 활동을 방조한 죄로 각각 유기징역 6개월에서 1년까지 언도하고 벌금을 병과했다. 아울러 피고인 리모 등의 불법소득은 추징했다.

본 사건과 결부하여 다음과 같이 귀띔한다.

낯선 전화를 서뿔리 믿지 말고 답장해서도 안된다. 자신의 휴대폰카드 등 통신수단 및 은행카드 등 지불수단을 타인에게 대여, 임대, 판매해서는 안된다. 목마바이러스와 ‘낚시’ 링크를 조심하고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해서는 안되며 정체불명의 QR코드를 스캔해서도 안되며 무료 WiFi 련결 시 신중해야 한다.

법률 조목 링크

《중화인민공화국 형법》 제287조 2는 타인이 정보망을 리용해 범죄를 실시하는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그 범죄에 인터넷 접속, 서버 호스팅, 네트워크 저장, 통신 전송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하거나 광고 보급, 지불 결산 등 도움을 제공하는 경우 정상이 엄중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에 처하고 벌금을 병과하거나 단독으로 처한다고 규정했다.

《중화인민공화국 반전신인터넷사기법》 제38조는 전신인터넷사기활동을 조직, 기획, 실시, 참여하거나 전신인터넷사기활동에 도움을 제공하여 범죄를 구성한 경우 법에 따라 형사책임을 추궁한다고 규정했다.

/화룡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 허해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옹군우속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고 애국옹군, 군인을 사랑하는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저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추석절과 국경절을 계기로 관할구역의 로제대군인들을 위문했다. 위문과정에 파출소 경찰들은 로제대군인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을 드리고 나서 그들의 신체상황, ...
  • 2023-10-06
  • 국경절기간 연길시 연집거리와 소시장거리가 새로운 특색거리로 조성되면서 새롭게 모습을 바꾸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특색거리로 개조된 연집거리는 남쪽 발전로에서 북쪽 연북로까지 총길이가 1.82킬로메터이다.소시장거리는 남쪽 원남골목에서부터 북쪽 공원로까지 총 0.42킬로메터, 리화로 동쪽으로부터 연집거리...
  • 2023-10-06
  •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시 관광시장은 새로운 열풍을 맞이하면서 대량의 관광객들이 사면팔방에서 모여들었는데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폭증했다. 관광객들을 위해 련휴기간 여러 관광지들에서 각종 활동들을 다채롭게 선보여 관광객들이 연길 매력에 빠지도록 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국경절기간에...
  • 2023-10-06
  • 연변의 시월은 단풍이 제철이다.붐비는 도시를 벗어나 심산계곡을 찾아가면 울긋불긋 단풍물이 곱게 든 산야가 도처에서 반겨준다.사진은 10월 2일과 3일 화룡시 팔가자림업국 황구림장과 안도현 로령경내에서 렌즈에 담은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단풍숲의 모습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 2023-10-06
  • 10월 5일, 중국팀 선수 장여(왼쪽)가 경기중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이날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녀자롱구 결승전에서 중국 녀자 롱구팀은 일본팀에 74-72로 신승을 거뒀다. (신화사 기자 맹영민 찍음) 5일, 항주 아시아경기대회의 각 경기장에서 중국선수들은 금메달 기세를 이어갔는바 예상했던 금메달도 있었고 더우기는...
  • 2023-10-06
  • ―연변문화촉진회 ‘산꽃’예술단, 연길서역에서 혜민공연 펼쳐 10월 3일, 추석 련휴와 국경절 련휴를 맞이하여 연변문화촉진회 ‘산꽃’예술단은 연길서역에서 ‘민혜 민풍 전 주 우수 민간문화단체 기층 혜민공연’을 펼쳐 련휴 기간에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민족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고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
  • 2023-10-05
  • 중화인민공화국성립 74주년을 맞으며 10월1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장백광장에서 국경절맞이 군중문예공연을 펼치였다.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무용 <아름다운 중국> 장백진에서 출연한 경극소합창 <중국꿈> 이번 문예공연은 합창, 소합창, 련창, 무용, 퉁소합주 등 13가지 다채로운 문예종목들...
  • 2023-10-05
  • 추석, 국경절 두 명절기간 장춘려객운수단 장춘-항주서 G2622차 렬차안에는 추석명절과 국경절을 경축하는 현수막과 꽃무늬로 가득 장식되였는데 렬차 승무원들은 ‘추석을 맞이하고 국경절 축하하며 아세아경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렬차 련환 평안행’종목을 선보여 승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승차분위기를 조성해 주었...
  • 2023-10-05
  • 돈하시 중성조선족생태마을 일각 가을락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황금의 계절, 길림시와 교하시에서 살고있는 나와 친구들은 어디로 소풍을 떠나볼가 궁리를 하던중 돈화시에 조선족생태마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시간을 맞추어보기로 작심했다. 국경절을 코앞에 둔 9월25일, 우리 일행 7인은 돈화시에서 서남방향으로 10리가...
  • 2023-10-05
  • 10월 3일, 길림성 선수 진가붕과 연해빈, 사진업, 진관봉(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구성된 중국 륙상 남자 계주팀이 경기 후 우승을 경축하고 있다. (특파기자 류발 장정 장관 찍음) 3일 저녁, 항주아시아경기대회 륙상경기중 가장 감격적인 남자 4×100메터 계주 결승전이 ‘대련화’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길림성 단거리 젊은...
  • 2023-10-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