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양현위 통전부 관계자 일행, 신덕균 항미원조 로전사 위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09시11분    조회:7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8월 7일, 항미원조 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료양현위 통전부 관계자 일행은 신덕균 항미원조 로전사를 위문했다.

  

이들은 신덕균으로부터 가렬처절했던 항미원조 이야기와 그의 영웅사적을 경청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신덕균은 1929년 8월 15일생으로 13세 때 흑룡강성 연수현 제1임 아동단장을 맡았다.

 

1947년 연수현간부훈련반에 다니던 그는 입대하여 당시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리천우의 경위를 맡았다. 1951년 3월 8일, 고사포부대 63사에 편입되여 항미원조에 참전해 3년간 3등공을 3차례 세웠다.

 

1955년 7월부터 1957년 3월까지 중국인민해방군 화학병군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대련경비구사령부 장비기술 관련부서에 배치받았다. 그는 방화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기술혁신 3등공 1차례와 기술개발 2등상을 수여받았고 1965년 8월 17일, 심양군구 대표로 북경에서 모택동, 주은래 등 지도자의 접견을 받았다.

 

1969년 9월 중순에 제대한 그는 료양시철합금회사에서 무장부 부장직을 담당했고 이후 회사 기술부서에서 공정사로 기술전공에 심혈을 몰부었다.

 

1975년 2월 4일, 해성 지진 발생시 지진예측 관련 설비를 연구하여 심양군구로부터 3등공을 수여받았다.

  

또한 2020년 10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메달'을 수여받았고 2021년 7월 '중국공산당 당령 50주년 기념메달'을 수여받았다.

 

일행은 "신덕균 할아버지의 혁명 전통 이야기와 항미원조 영웅사적 이야기를 통해 가렬처절했던 항미원조 전쟁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였다. 신덕균 할아버지의 애국주의 정신을 본받아 영원히 당을 따르는 신념을 확고히 하고 료양지역 경제사회 발전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6
  • 지난 6월 8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감정자분회의 50여명 로인들은 성해공원에서 단오명절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하순길 회장은 굴원의 일생을 회고하며 "굴원의 애국주의 정신을 잊지 말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면서 여생을 뜻있고 보람차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로인들은 다양...
  • 2024-06-12
  • 일전, 료녕성 최대 규모의 립체 주차장—심양 세기빌딩역 'P+R' 립체 주차장이 본격적으로 오픈, 사용되였다. 해당 주차장은 스마트 주차 시스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정적 교통 질서 관리 능력과 시민 주차 효률을 크게 향상시키고 주변의 주차난 문제 또한 완화하게 될 것이다.   혼남구 세기로...
  • 2024-06-07
  • 6월 2일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 서명국에서 전면 발효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대련세관, 심양세관은 료녕지역 대외무역 기업들이 RCEP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1~5월, 두 세관은 RCEP 원산지 증서 7,042건을 발급해 혜택을 누린 화물 가치가 도합 ...
  • 2024-06-07
  • 전 4개월 로후단지 개조 가동률 전국 5위   6월 4일, 주택도시농촌건설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4년에는 전국적으로 5.4만개의 로후단지를 새로 개조할 계획이다. 각지에서 보고된 통계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적으로 도시(진) 로후단지1.68만개가 새로 개조됐다. 행정구역별로 보면 산동, 하북, 강...
  • 2024-06-07
  • 졸업시즌이 다가왔다. 대졸생 및 기타 청년층의 취업은 항상 취업사업의 최우선 과제다. 올해이래 전 성 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은 주동적으로 교육부문과 함께 대졸생들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취업 일터를 더 많이 개발하고 시장화, 사회화 취업루트를 확대하며 청년층이 중점령역, 중점업계, 도농기층과 중소형·령세...
  • 2024-06-07
  •    6월 5일, '중국 탄소제로 시범촌진'이라 불리우는 국영 조양현 가가점 농장은 농장 탄소제로 마을 분포식 태양광발전소 항목 건설로 분주하다. 로동자들은 한창 태양광 패널 등 설비를 서둘러 설치하고 있다.   해당 태양광 설비로 만들어낸 전기는 촌민들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분의...
  • 2024-06-07
  • 일전 료녕성 서부 당나귀 산업 고품질발전 추진회의가 조양시 건평현에서 열렸다. 회의는 특색 목축업 발전을 추진하여 향촌진흥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료녕성 서부지역은 농목 교착지로 저산구릉 지형과 반건조 기후가 특징이다. 목초 자원 또한 상대적으로 풍부해 예로부터 이곳 주민들은 당나귀를...
  • 2024-06-07
  • 일전, 흥성발전투자그룹에서 투자한 해라만(海螺湾) 프로젝트가 착공되였다. 공사기간이 약 2년에 달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해라를 IP 이미지로 포지셔닝하고 해양 온천에 의존하며 해양, 건강 관리, 휴가 등 기타 문화적 요소를 돌출히 하여 숙박, 휴식, 음식, 관광, 문화체험을 통합한 문화·상업·관광 종합단...
  • 2024-06-07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료녕성 카약선수들은 료양시 문성구에 위치한 태자하 수상스포츠공원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팀은 하남, 섬서, 복건 등 13개 성시의 3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카약 경기'(6월 14일-16일)에 참가하기 위하여 훈련을 다그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료녕성수...
  • 2024-06-05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6월 3일, 료양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이 주최하고 료양시공공문화체육봉사센터가 주관한 료양시 '새중국 창건 75 주년' 시리즈 문예공연이 평호루광장에서 개최됐다.   성세북춤을 시작으로 고전무용, 독창, 남녀4인창, 소품, 마술, 경극 등 13개 문예종목이 이어졌고 노래춤 ...
  • 2024-06-04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