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유전, 중국 첫 ‘탄소제로 원유’ 산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3일 11시03분    조회:39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길림유전은 중국 첫번째 ‘탄소제로 원유(零碳原油)’의 탄생을 발표했다. 이는 록색 유전 생태개발 건설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이다.

중국석유는 최근 ‘록색 저탄소’를 회사의 5대 발전전략에 포함시키고 ‘이중 탄소(双碳)’ 목표를 선도로, 국가 에너지안전 보장으로 에너지 업계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이끄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아 ‘이중 탄소’ 목표 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미 60여년을 개발해 온 길림유전은 오일가스(油气) 생산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로유전의 록색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길림유전 신립원유채취공장(新立采油厂) 총공정사 장성명의 소개에 따르면, 원유 생산 과정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에너지 전력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석탄전력을 대체하면 점차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최종적으로 탄소제로를 실현하게 되며 생산되는 원유는 곧바로 탄소제로 원유이다.

올해 3월, 길림유전은 아시아 최대의 륙상 원유 채취 플래트홈 집군인 신립원유채취공장의 1호, 2호, 3호, 16호 플래트홈에서 탄소제로 시범구 건설을 가동해 생산에 투입한 후 구획(区块) 탄소제로 생산과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했다.

8월 4일, 길림유전 신립원유채취공장 Ⅲ 구획 광열 시스템이 정식으로 전력계통에 련결되며 운행되였다. 이는 아시아 최대의 륙상 원유 채취 플래트홈 집군 탄소제로 시범구 건설이 운행에 들어갔음을 표징하며 이는 또 중국 첫번째 ‘탄소제로 원유’가 탄생되였음을 의미한다.

길림유전 신에너지 사업부 상무부경리 마효홍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유전은 풍력 발전(风光发电) 에너지 저장소 건설을 통해 전력망전기(网电)를 대체함으로써 신립원유채취공장 Ⅲ 구획을 100% 록색전력으로 대체했다. 지열, 광열, 공기원천열을 천연가스 가열로 부분적 대체하여 구획의 부분적 열에너지의 청정 대체를 실현함으로써 년간 60만립방메터의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다. 이 밖에 화석에너지를 소비하는 탄소배출은 이산화탄소 주입으로 기름을 제거하고 탄소를 매장하여 잉여 탄소배출을 중화시키고, 이상의 종합적인 조치를 취한 후 구획은 진정한 탄소제로 생산을 실현했다.

/길림일보 기자 추붕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0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