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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문예공연무대 훈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09시01분    조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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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훈춘시 시민(농민) 문화축제 시리즈 활동 및 훈춘시 제1회 중로 ‘문화로 우정 전달, 협력으로 공동 번영’ 문예공연이 훈춘에서 펼쳐졌다. 로씨야의 예술가들이 장식한 이번 무대는 훈춘시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현장에서는 로씨야 연해변경지역 공로집단 ‘아르트그라치아’ 무용단, 로씨야 생동예술제작중심 ‘무대전방’ 예술단, ‘쿠치미’ 음악학교의 배우들이 고전 노래와 민족무용, 어린이 무용 등을 선보이며 훈춘시 관중들에게 로씨야 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칼링카》, 《모스크바교외의 밤》 등 로씨야 민족풍정을 담은 20여가지 종목이 련이어 무대를 장식하면서 공연현장은 우렁찬 박수갈채로 가득찼다.

이번에 처음으로 훈춘에 왔다는 무용배우 이리나는 “훈춘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시민들도 매우 열정적이여서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연을 빌어 우리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다음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객들중에는 방학을 맞아 훈춘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도 많았다. 하북에서 온 관광객인 장씨는 “우연하게 로씨야 공연무대가 있다고 해서 찾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공연을 관람했다.”며 “훈춘은 여러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라고 말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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