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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대형 문화복합단지‘길운헌’ 준공돼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9일 08시48분    조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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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에서 시공을 맡은 우리 성 중점 문화대상인 ‘길운헌’ 락성식이 장춘에서 펼쳐졌다. 원 중앙 선전부 부비서장이며 원 출판국 국장인 곽의강,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성신문출판국(성판권국) 국장 란국동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소개에 따르면 ‘길운헌’ 대상은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가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국가 ‘14.5’ 전망계획에 호응하며 도시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인민대중들의 고품격 문화생활을 만족시키기 위해 성당위 선전부의 지지와 지침을 바탕으로 만든 문화복합단지이다. 이 대상은 장춘시 경제개발구 양포거리와 길림대로가 만나는 곳에 있는 만호중심 CBD 빌딩 19층에 위치해있다. 총 건축면적은 약 2000 평방메터로 국가길림소수민족문자출판기지융합출판과학기술관, 길림정품도서전시구역, 조선족무형문화재전승체험구역 등 7개 구역으로 나뉜다. 대상이 정식으로 운영되면 ‘길운헌’은 시종일관 ‘길림출판의 명함, 소수민족문자출판기지중의 모범, 길림의 문화지표’라는 핵심위치를 확고히 하게 된다. 아울러 성내 출판사 자원을 통합하고 유명 서점 운영업체와 협력하며 고급 창작인재를 영입하는 등 방법을 통해 우리 성 문화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지하고 동북 나아가 전국에서도 유명한 문화지표를 구축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

곽의강은 축사에서 “‘길운헌’이 국내의 선진적인 문화기업을 표준으로 삼아 경영관리에서 질과 능률을 높이고 기업의 규범화 운영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미래 시장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 여러 대학, 연구소와 장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대학, 연구기구의 일체화 구축을 추진하며 자체 우점을 발휘하여 업무배치를 확대하고 지역의 유명 문화서비스복합체를 구축하여 업계 최고의 특화 문화기업이 되여 길림성의 문화산업발전에 힘을 보태야 된다.”고 말했다.

란국동은 “연변대학출판사와 ‘길운헌’ 문화복합단지가 계속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우세를 발굴하고 소수민족문자융합출판과 디지털 무형문화재 작품, 문화메타베스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오며 길림출판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길림출판이 전국에서의 영향력을 일층 향상시킴으로써 길림성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의 더욱 빠른 발전에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활동현장에서 국내 부분 출판사에서 보내온 축하편지를 랑독하고 ‘길운헌’ 대상 홍보영상을 공개했으며 장춘시 경제개발구 중소학교 열독실천기지 현판식이 진행되였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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