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붉은 진달래’, 브랜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대 ‘최우수 지원봉사조직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09시01분    조회:1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문련의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은 브랜드 프로젝트로 자리를 굳혀가면서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끌어올렸다.


주문련에서 조직한 혜민공연 장면(자료사진)


최근, 중공중앙 선전부와 정신문명건설판공실 등 18개 단위 및 부문이 함께 추진한 2022년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 ‘4개 100’ 선전사례 추천활동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주문련의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대가 ‘최우수 지원봉사조직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선전부 등 부문은 2022년 전국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 ‘4개 100’ 선진사례 추천활동을 이어오면서 전국 각지 여러 관련 부문에서 추천한 우수 지원자, 지원봉사조직, 지원봉사 프로젝트중에서 영향력이 큰 선진사례를 선정했다.

최근년간 주문련은 주당위와 주정부의 지지에 힘입어 다양한 주제실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중 주문련의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은 브랜드 프로젝트로 자리를 굳혀가면서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끌어올렸고 기층문화의 틀을 단단하게 다져가는 중요한 활동으로 되였다.

2018년 3월에 주문련은 전문 조직 지도기구를 세우고 주문련과 각 현, 시 문련 및 각 문예가협회 등 80여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소분대를 내왔다. 주 및 8개 현, 시 문련과 각 문예가협회는 19개의 문예지원소분대를 내왔고 지원자는 3000여명에 달했다. 광범한 문예지원자들이 향촌, 사회구역, 학교, 군영에서의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광범한 농촌과 기층대중들에게 문화혜택을 돌리기 위해 소분대는 주제실천 활동의 상태화를 추진했다.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대는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전파하고 사회주의 문예를 번영, 발전시키며 새시대 문예사업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끌어올리면서 우리 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분야의 전반적인 진보를 추진하고 사회주의 문예사업의 번영, 발전에 힘을 이바지했다.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이 전개된 이후 전 주의 문예지원자가 ‘중국 문예지원자봉사의 날’, ‘국가 빈곤부축의 날’ 등 중요 기념일을 리용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내용의 공연, 전시, 양성반, 강좌, 문예지도 등 10여만차례의 문예지원 혜민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쁨을 기층에’, ‘인민에게 문화혜택을’, ‘우리의 중국꿈, 문화를 천가만호에’ 등 시리즈 혜민문예공연을 펼치면서 고품질의 문예공연이 진정으로 기층까지 스며들도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해마다 음력설 즈음이면 전 주 각급 문련은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 계렬활동을 조직했다. 서화분야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자들은 사회구역, 농촌, 군영 등지에서 ‘문화주련 써주기’ 활동을 펼쳤고 촬영분야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자들은 련속 3년 동안 ‘촬영공익대강당’ 시리즈 강좌를 펼쳐 광범한 촬영애호가들의 전문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 주에는 주, 현(시), 향, 진, 가두, 촌 문련과 각 문예가협회, 문예애호가를 골간으로 하는 80여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소분대가 조직되였고 문예지원자는 5000여명을 넘겼다. 문예지원봉사활동은 500여차례 이어졌고 활동에 참여한 문예지원자는 연인수로 7000여명에 이르며 10여만명의 대중이 그 혜택을 보았다.

2021년부터 주문련은 ‘대중을 위한 실제적 일’ 실천활동의 중요한 구현으로 “연변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양성지원봉사 교정으로’-‘미육원몽’ 공익양성활동을 추진해 왔다. 활동은 중화 우수 전통문화예술을 전승, 고양하는 데 무게를 두고 음악, 무용, 미술, 서예, 경극 등 예술 과목의 수업을 진행했는데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3.8만명, 온라인으로 8만명이 수업에 참가했다. 이 활동은 문예지원자들이 향촌미육에 조력하고 향, 진 문련의 문예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조치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전 주 각급 문련은 앞으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의 상태화, 장기 효과화에 무게를 두고 우리 지역의 민족특색을 내세워 다양한 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3
  • 7일과 8일 이틀간 제11회 길림성농민문화축제 돈화시 계렬활동 및 새 중국 창건 75돐 경축·제1회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향촌 바줄당기기경기가 돈화시 안명호진에서 있었다.바줄당기기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각각 특별초청조 혼합(580킬로그람급), 학교 바줄당기기조, 현지 전통조 등 3개조로 나누었다.치...
  • 2024-09-10
  • 6일, 화룡시 제72회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 주제활동 가동식 및 ‘오사 련동, 만가 사랑(五社联动 爱满万家)’ 추석맞이 공익 ‘이웃모임’, 광명가두 락원사회구역 제7회 ‘민족단결 이웃절’ 활동이 화룡시 강변광장에서 있었다.6일, 화룡시 제72회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 주제활동 가동식 현장 모습.이날 활동에서는 우...
  • 2024-09-10
  • 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컵 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와 제2회 ‘농심 백산수’컵 세계바둑원로 최강전이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열렸다.대회는 모두 한국기원에서 주최하고 중국바둑협회와 일본기원에서 주관, 농심그룹의 후원으로 펼쳐졌다.‘농심 신라면’컵 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는 1999년에 시작되여 세계에서 가...
  • 2024-09-06
  • 8월 28일에 장춘시에서 펼쳐진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9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극장가 관계자 및 영화인 등이 운집해 함께 ‘금록’상 시상의 순간을 누렸다.이번 영화제는 최우수영화상, 평심위원 대상, 최우수감독상 등 10개의 상종목을 두고 124편의 영화가 각축을 벌렸다.평의 결과 《지원군: 웅병출격》이 최...
  • 2024-09-05
  • 길림성의 예술 형식하면 많은 사람들이 2인전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2인전을 바탕으로 길림성에서는 새로운 극종인 ‘길극’(吉剧)이 발전했다.길극은 작은 무대에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길극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동북 지방의 독특한 예술적 매력은 관...
  • 2024-09-05
  • " 촬영 내내 더 정서적인 영화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많은 이들이 영화를 통해 공감하고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작품의 시작은 ‘나는 어떤 사람일가’라는 질문에서부터였다. 그것은 이 작품의 주인공들의 서사이자 나의 어떤 과정이기도 했다. 씨나리오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과 중...
  • 2024-09-05
  • 본사소식: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한 2024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의회의가 지난 8월 30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보우르쟝, 조선어문실 주임 안현호를 비롯해 북경, 흑룡강, 길림, 산동 등지의 35명 전문가와 학자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가했다.심의회의에서는 ...
  • 2024-09-05
  • 2024년 꾸알라룸뿌르 세계 서예카니발 선전소개회가 25일 말레이시아 말라까에서 개최되였다.2024년 꾸알라룸뿌르 세계 서예카니발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국가수공예촉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준비위원회 주석인 증려주에 따르면 이번 카니발은 서예 예술을 널리 알리고 말레이시아와 중국간의 문...
  • 2024-08-2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