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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 판소리극 8월 15일 상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13시41분    조회: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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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의 2023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날' 계렬전시공연 가운데 하나인 곡예 판소리극 <고향렬차>가 8월 15일 첫 공연을 하게 된다.

이 극은 단원의 이야기와 군상이 보여주는 창작 수법을 활용하여 각자의 독립적이고 서로 관련된 장을 극으로 련결하여 18차 당대회 이래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려정에서 외지에서 분투하던 새시대 연변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고향을 건설하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게 된다. 전체 레퍼토리는 관중들에게 '조선족 신곡예' 풍격을 보여주고 현실주의와 랑만주의, 전통연극예술과 현대예술을 교묘하게 결부시켜 다차원적인 혁신과 융합을 진행하여 관중들이 조선족 전통곡예의 예술적 매력을 감상하고 체험하게 하는 동시에 중국조선족곡예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곡예 판소리극 <고향렬차>는 리허설 단계에 있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의 주요창작팀 및 출연진들은 전력을 다해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고의 무대효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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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길관광

편역: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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