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대가 8월 11일 아침 폭우 람색조기경보를 내고 앞으로 24시간동안 북경과 천진, 하북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10시 한국에 상륙한 후 외곽 구름의 영향을 받아 길림 동북부, 흑룡강 동부의 일부 지역에 폭우날씨가 출현했다. 그리고 길림 연변, 흑룡강 칠대하 등지에는 대폭우 (100-152미리메터)가 내리고 료동반도와 산동반도 동부에 6-8급 바람이 불었다. 11일 아침 “카눈” 강도가 점차 약세를 보였다. “카눈” 영향으로 동북지역에 향후 3일동안 지속적인 강우날씨가 예상되고 향후 한주일동안 강우날씨가 많이 출현할것으로 보인다.
11일 낮부터 밤까지 흑룡강 서남부와 동부, 길림 남부, 산서 동북부, 하북 중남부와 동북부, 북경 남부, 천진, 섬서 관중지구, 감숙 동남부, 사천분지 서남부, 운남 남부, 광서 남부, 광동, 복건 서남부, 해남도 북부와 서남부 등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흑룡강 남부와 동부, 길림 동부, 료녕, 산동반도 등지에 4-6급 일부 지역에서 7-8급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과 13일 흑룡강 중동부, 길림 중동부, 료녕 동부 등지에 큰 비가 내릴 것이고 일부 지역에 폭우가 예상되므로 폭우에 따른 2차 재해발생에 경각성을 높일 것을 권장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