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번째 교사절을 선전하고 경축하며 새 시대 인민교사의 지식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하는 사적을 널리 알리며 광범한 교사들이 실제 행동으로 교육강국건설을 추진하도록 격려하고 당과 인민이 만족하는 ‘4가지가 있는(四有)’ 훌륭한 교사, ‘인격, 품덕, 학업에서 모범적인 교사(大先生)’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전 사회적으로 교사를 존중하교 교육을 중시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는 2023년도 전국교육자모범선발활동(全国教书育人楷模推选活动)을 조직하기로 결정했다. 추천선발범위는 성부급(포함) 이상의 영예칭호를 받은 적이 있고 지식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하는 방면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각급, 각 종류 학교의 교사이다. 그중 길림성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진중심소학교 조선족교사 김영칠이 후보명단에 입선되였다.
김영칠
김영칠, 남, 조선족. 1969년 4월 출생. 중국공산당 당원, 길림성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진중심소학교 교사. 그는 35년 동안 길림성의 편벽한 향촌학교에서 300명 이상의 아이들이 깊은 산속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학생들을 자기 아이처럼 사랑했는바 학생들의 스승이자 아이들의 ‘아버지’였다. 그는 교육교수업무를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일상생활도 돌봐주었다. 그는 류수아동에게 관심을 돌려 아이들을 위해 생일을 축하해주었고 학교에 ‘즐거운 활동실’을 만들어 류수아동과 부모를 위한 네트워크소통의 다리를 만들었다. 그는 학습을 견지하고 교육교수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으며 농촌학생에게 적합한 교수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어문, 수학, 영어, 음악, 체육, 미술 등 10개 이상의 수업을 개설하고 자체적으로 향토과목을 집필하여 모든 아이들이 빛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전국모범교사 등 영예를 획득하기도 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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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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