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한데 따뜻한 생강차 한잔 드시면서 몸 녹이세요.”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갑자기 내려갔다.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들이 더욱 훌륭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안전한 연길, 깨끗한 연길, 따뜻한 연길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공안경찰,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공청단연길시위는 연길시 공원가두와 손잡고 청년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날씨가 쌀쌀한 9일 저녁 대학성 왕훙벽 앞에서 생강차를 나눠주는 자원봉사활동을 벌렸다.
이들은 오고가는 관광객들과 행인들, 근무하고 있는 경찰과 환경미화원들에게 생강차를 건네주고 수시로 관광객들을 위해 안내봉사를 제공하기도 하고 길목에서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하면서 연변관광 발전에 적극적으로 청년의 힘을 기여하고 관광객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일조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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