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 왜 악취가 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4일 09시28분    조회:1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태풍 ‘독수리’의 영향을 받아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역에 지난 주 폭우 또는 대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특대폭우가 내렸다. 련일 비가 내리고 공기가 습해 젖은 빨래가 그늘진 곳에서 마를 수 밖에 없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을 부리기도 했다.

그럼 왜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 악취가 나는 것일가? 어떻게 옷의 냄새를 없앨가? 기자는 이와 관련해 관련 전문가를 취재했다.

“여름철 날씨가 변덕스럽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옷을 씻은 후 그늘진 곳에서 천천히 말릴 수밖에 없다.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는 자주 악취가 생기는데 이는 미생물의 번식과 관련된다.” 중남민족대학 화학재료과학학원 화공학부 부주임, 부교수 한효락은 이같이 밝혔다.

세탁을 거친 옷에는 20%의 오물이 남아있는데 그중에는 세균과 피지가 포함된다. 공가가 건조하고 해빛이 충족하면 옷이 신속하게 말라 세균이 갑절 번식하지 못한다.

한효락은 “하지만 덥고 축축한 날이면 오물이 남아있는 옷가지는 천연적인 세균번식배양기가 되는데 옷의 틈새에 있던 세균들이 적합한 습도, 온도 아래 대량으로 번식하여 프로피온산 같은 산성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옷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그늘에서 말린 옷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을가?

한효락은 “만약 옷을 급히 입어야 한다면 봉지에 넣어 드라이기로 15분간 찬바람을 쏘여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옷을 수증기가 충분한, 갓 목욕을 마친 욕실에 두면 수증기가 빠르게 옷 안쪽으로 침투되여 옷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말했다.

이외 만약 옷의 냄새가 비교적 완고하면 다시 세탁하여 해빛에 말릴 수 있다. 옷에 곰팡이가 있으면 쌀뜨물에 옷을 담그거나 알콜용액, 뜨거운 비누물 등을 리용한 부동한 세탁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56
  • 연길공룡박물관 2호관 개관 회복 공고 연변공룡박물관 2호관(공룡별 전시청)이 승격개조를 마치고 현재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 2023년 8월 15일(화요일)부터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2호관(공룡별 전시청), 3-4-5호관(룡흥연길 전시청)이 다시 새롭게 개관하게 됩니다. 8월 15일부터 입장권 가격은 다음과 같이...
  • 2023-08-14
  • 최근 화룡시법원은 한차례 식품안전 형사사건에 대한 공개 재판을 열고 유독하고 유해한 식품을 생산 및 판매한 죄로 피고인 림모 등 12명에게 법에 따라  유기도형 6개월에서 12년까지&n...
  • 2023-08-14
  • 올해 긴 련휴가 한번밖에 남지 않았다. 바로 추석, 국경절 련휴이다. 명절전 조정휴식하지 않고 련속 8일 휴식한다. 하지만 련휴가 끝난 후 련속 7일 출근해야 한다.  추석, 국경절 조정휴식의 구체적&nb...
  • 2023-08-14
  • 려객들의 출행수요에 만족주고저 장춘역에서는 려객렬차 4편을 새로 증가하고 운행구간 1편을 최적화, 조정했으며 려객렬차 6편의 출발 및 도착 시간을 조정했다. 장춘역 증가 렬차  1. 8월 6일부터...
  • 2023-08-14
  • 연변주기상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주 (8월 14일-20일) 총체적 날씨추세는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주 평균 기온은 22.5℃ 안팎으로 평년 동기보다 1...
  • 2023-08-14
  • 황니허림구의 한 남자는 산속에서 불법적으로 많은 림지를 개간하고 작물을 재배했다. 스스로는 쥐도 새도 모를 거라 생각했지만 법망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며칠전 황니허삼림공안국 민경과 황니허림업국&nb...
  • 2023-08-14
  • 태풍 ‘독수리’의 영향을 받아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역에 지난 주 폭우 또는 대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특대폭우가 내렸다. 련일 비가 내리고 공기가 습해 젖은 빨래가 그늘진 곳에서 마를 수 밖에 없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을 부리기도 했다. 그럼 왜 그늘진 곳에서...
  • 2023-08-14
  • 8월 8일, 하남 신양 간단한 영결식을 끝낸 후 신양시중심병원 26세 녀간호사 계몽요가 인생중 마지막 구조를 완성했다 그녀의 간장, 신장, 각막은 모두 이식이 급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기증하게 된다 6월21일 저녁 자전거를 타고 퇴근길을 가던 계몽요는 뒤에서 달려오는 승용차에 부딪혔다 계몽요는 머리가...
  • 2023-08-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