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니허림구의 한 남자는 산속에서 불법적으로 많은 림지를 개간하고 작물을 재배했다. 스스로는 쥐도 새도 모를 거라 생각했지만 법망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며칠전 황니허삼림공안국 민경과 황니허림업국 사업일군들은 합동 순찰 작업을 벌이던 중 누군가 타라역 림지 90여무를 불법 개간해 농작물을 심은 것을 발견했다.
"누가 이토록 무법천지란 말인가!" 삼림공안국 지도층은 절대 이번 사건을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일련의 조사작업을 거쳐 민경들은 돈화시 안명호진 타라역촌 촌민 조모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민경들이 검거작업에 나섰을 때 조모는 이미 행적을 감춘 뒤였다. 민경들은 즉각 조모를 온라인 도주범 명단에 포함시키고 추적에 나섰다. 다방면의 조사작업을 거쳐 민경들은 현지 경찰의 협조하에 최종 청도시 건축자재시장에서 조모를 성공적으로 검거했다.
갓 검거되였을 때 조모는 자신의 죄를 견결히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량의 증거앞에서 그는 자신이 림지를 개간하여 농작물을 심은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사건 관련 토지 면적은 84.348무에 달해 엄중파괴에 속했다.
현재 조모는 법에 의해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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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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