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16시21분    조회:33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8월 8일발 신화통신: 8월 8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홍수방지 및 재해구조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실시하고 증수기 홍수 방지 및 대처 사업과 재해구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다음 단계에 증수기 홍수방지 및 긴급구조 사업, 대중생활보장사업과 피해복구재건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한 조치들을 연구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에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은 심한 홍수침수피해를 입었다. 당중앙은 이번 홍수침수사태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있고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각 지역의 리재민들을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지시를 여러번 내리고 친히 포치, 지휘했으며 긴급구조 및 긴급복구 사업 특히 리재민 생활보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추진하는 등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는바 이는 증수기 홍수 방지 및 대처 사업과 재해구조사업을 잘 추진하는 데 근본적인 준칙과 강한 원동력을 제공해주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도 여전히 증수기에 처해있고 앞으로 태풍이 상륙하고 국부적인 폭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재해구조와 피해복구재건 과업은 여전히 막중하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고 인민지상주의와 생명지상주의을 견지해 증수기 홍수 방지 및 대처 사업과 긴급구조사업을 확실하게 잘 추진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 그리고 사회 전반의 안정을 힘써 보장해야 한다. 홍수대처와 긴급구조에 립각해 연구판단과 조기경보를 강화해야 하며 중점분야를 중점으로 삼아 증수기 홍수방지 및 긴급구조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실시해 2차재해의 발생을 엄밀하게 방지해야 한다. 계속 련력두절인원들을 찾아 구해내는 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인원사망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백방으로 리재민들의 기본생활을 잘 보장해주어 그들이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으며 림시거처가 있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으며 병을 제때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경소독과 위생방역 사업을 전면적으로 잘 수행해 재해후 큰 역병이 생기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도로, 전기와 물 공급시설, 통신시설 등 시설들을 서둘러 복구시키고 대중들을 광범위하고도 적극적으로 동원, 조직해 그들이 스스로 생산을 통해 구제하도록 하며 시장의 공급보장 및 가격안정 사업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재해지역의 정산적인 생산 및 생활 질서를 조속히 회복시켜야 한다. 파괴된 밭을 서둘러 복원시키고 농업시설을 서둘러 복구시키며 농업물자의 공급보장강도를 높이고 농민들을 조직해 그들이 적극적으로 보식하도록 해야 한다. 파괴된 가옥에 대한 복구, 재건 사업을 신속히 가동해 리재민들이 겨울 전에 입주해 안전하고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학교, 병원, 양로원 등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 재건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 매 하나의 피해구역 학생들이 제때에 개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고려해 북방지역의 수리 등 기반시설에 대한 규획,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수재한재 방지 및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 관련 부문에서는 지원강도를 한층 더 높여 각종 재해구조자금을 신속하게 조달하고 앞당겨 미리 조달할 수 있는 것은 앞당겨 조달함으로써 일찌기 보상, 구제해야 한다. 금융기구들은 피해지역의 경영주체 특히 소기업, 령세기업, 개인공상업자와 농업, 양식업 종사 기업과 농가들에 대한 신용대출지원을 강화하고 보험배상 관련 ‘록색통로’를 개척해 배상조건에 부합되는 것은 최대한 빨리 배상함으로써 경제 및 사회 발전과 인민생활에 대한 홍수침수재해의 영향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일전 Meadin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5A급 풍경구 브랜드전파력 100강 명단에는 3개의 동북 풍경구가 입선되였는데 모두 길림성으로 각각 장백산풍경구, 위만황궁박물원, 륙정상문화관광구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 2025-01-20
  • 중국인터넷정보쎈터는 1월 17일 북경에서 55번째 <중국인터넷발전정황통계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 12월까지 우리 나라 네티즌규모는 11.08억명에 달해 2023년 12월보다 1608만명 성장했고 인터넷보급률이 78.6%에 달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나라가 인터넷에 전면적으로 접속한 지 30주년...
  • 2025-01-20
  • 아직도 위챗 음성통화를 잘 받지 못해 걱정인가? 최근 #위챗은Callkit를 업데이트 했다#라는 화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위챗에 갑자기 callkit 기능이 추가된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Callkit 기능은 무엇일가? Callkit 기능은 제3측의 네트워크 통신을 iphone의 자체 통화기능에 통합할 수 있는바 Callki...
  • 2025-01-20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젼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만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그램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이 펼쳐진다 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 2025-01-20
  • 최근 독감의 높은 발병률은 정상적인 계절적 류행에 속하고 매년 겨울과 봄에 출현한다. 최신 주간 모니터링 데터에 따르면 북방 대부분의 성에서 독감바이러스 양성률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남방의 일부 성도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독감바이러스는 겨울에만 전파되는 아니다 독감의 전파는 온도, 습도, 인구 밀집도, ...
  • 2025-01-20
  • 2025년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다. 설련휴기간 물류, 택배운수에 관련해 순풍, 경동물류 등 회사들은 운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순풍회사는 올해 음력설기간에도 서비스약속을 지키며 휴가기간 택배 수발수요를 전력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절기간 자원조정 제한, 극단적 날씨 변화 등 여러가지 요...
  • 2025-01-20
  • 연길시(자료사진) 최근 연변 문화관광에 관한 좋은 성과가 잇따라 전해지며 여러 전국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연변주는 물론 길림성 문화관광 브랜드의 전파를 강력히 촉진하고 있다. 씨트립그룹이 2024 글로벌 파트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2024 씨트립 평판 순위에서 연길시는 독특한 매력으로 ‘2024 중국 100...
  • 2025-01-20
  • 북경시간으로 1월 20일에 대한절기가 찾아온다. 대한은 24절기중 마지막 절기이자 겨울의 마지막 절기다. 올해 대한은 1월 20일에 시작되여 2월 2일에 끝나며 마침 음력 12월 21일부터 정월 초닷새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민간에서 ‘대한이 지나면 또 한해가 된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절기 양생요령 1. 코를 자주 ...
  • 2025-01-20
  • 1월 17일, 국가통계국은 2024년 중국 경제년례보고를 발표했다. 전년 전국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1314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5.3%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가는 5.1%였다. 상거주지에 따라 나누면 도시진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54188원으로 전년대비 명목상 4.6% 증가했으며 가격요인을 뺀 실제 증...
  • 2025-01-17
  • 1월 17일, 북경 우안병원 주임의사 리증동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독감에 걸린후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집에서 격리하면서 해열진통제, 거담진해제, 기침완화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7일이면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자가격리기간에 만약 39℃ 이...
  • 2025-01-1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