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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갔던 화분-현룡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4일 09시56분    조회: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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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갔다.

이사를 했다.

이사 다시 집에

꾸러기 챙기러 갔었다.

 

창가에 화분 하나

주인 없어진

집에서 환하게 피였다.

혼자서 웃고 있었다.

 

흐느낀다.

나를 두고 갔냐고

순간,나도 같이 웃었다.

아니다 너를 …..너를 깜박했다.

집안이 순식간 환하게 밝아졌다.

 

책만 들고 문닫고 나오다가

다시

다시 집에 들어가

화분을 꼬옥 안고 나왔다.

 

가슴에 안겨

말끔히 쳐다보면서

웃는다 .같이 가자고.

웃는 화분 집에 와서 더욱 활짝 웃는다

 

밤에도 ,

내꿈에서도

아침에도

저녁에도 계속 피고 웃는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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