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3성 경제인들 비즈니스로 통했다 상호 손잡고 교류협력 강화 회원사 발전에 밑거름 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6일 08시43분    조회: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제활성화와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위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심양, 대련, 무순, 단동, 통화, 장춘, 길림, 연길 등 지역 단체의 소규모지회 활성화 대회가 연변무역협회의 주최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8일에 있은 개회식에서 연변무역협회 회장 최한은 “연길시가 왕훙도시로 떠오르면서 연변을 찾는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고 연변의 관광업은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북3성 지역의 우세를 활용하여 상호 손잡고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회원사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타 부회장 리성국은 축사에서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동북3성 8개 지회는 저마다 지역특색과 지회특색이 분명한 우세를 갖고 있는바 각 지역과 지회의 우세를 활용하고 상호  교류하면서 비즈니스 경제활성화로 각 지회와 회원사의 획기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변무역협회 명예 회장 남룡수는 “연변경제인들과 동북3성 각 지역의 경제인들이 손잡고 코로나19의 영향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합작으로 회원사와 지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리광석(축사대독)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원사와 여러 지회는 여러가지 곤난이 많았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경제활성화를 추진해나가야 할 시기이다.”라면서 “동북3성 여러 지회가 이번 소규모지회 활성화 대회를 통해 난관을 극복내고 눈부신 성장을 거두는 전환점으로 간주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코트라 장춘무역관 관장 리성호가 ‘코트라 중한 경제무역 활성화 방안 및 신에너지산업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9일, 동북3성 경제인들은 ‘동북지역 회장단 경제포럼 및 기업탐방’을 조직했다.

경제포럼에서 경제인들은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대련) 김영남 회장은 대련지회의 우세인 전자상거래에 대해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영남 회장은 “동북3성 여러 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여 회원사들의 좋은 제품들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젊은 인재 양성이 매우 필요하다.”라면서 차세대 인재양성을  강조했다.

이날 동북지역 회장단에서는 한국 광주테크노파크 중국대표처(심무개발구)와 동북3성 각 지역 회원사제품 홍보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한편, 회의 일정을 마치면서 회의 참가자들은 길림영녕변호사사무소를 찾아 기업 관련 법률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를 방문하여 인삼제품에 대해 료해했다. 흑룡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3
  • 최근 민족 전통악기 장새납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절강성문화관 시민예술학당은 공익강좌의 일환으로 새납 학습반을 개강, 16명을 예상한 학습반에 491명이 신청해 주최측을 놀래켰다.새납반 강사는 현재 절강연예그룹 민족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새납 연주자 설천룡(36세)이다. 그는 문화관 직원이 새납반을...
  • 2024-04-10
  • 지난 3월 29일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록강분회는 화재를 입은 회원의 손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주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지난 3월 25일 오후 3시경, 장백조선족자치현 소재지에 위치한 전영숙(75세) 로인네 집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가 제때에 달려와 불을 껐기에 큰 손해는 없었지만 근 100...
  • 2024-04-10
  • 만족 장원화의 조선족 사랑조선족 사랑이 각별한 장원화.고향이 안도현인 장원화(72세, 만족)는 어려서부터 언제나 긍정적이고도 락천적인 성격으로, 마을에서 일손이 딸릴 때면 선참으로 달려가 도움을 주었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갔다.“만족인 저는 조선족에 대해 정말 특별한 감정을 지니고 있...
  • 2024-04-10
  •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학생쎈터(KSC) 제25기 운영진 및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 협조한 2024년 봄철 장학행사가 지난 3월 31일 북경에서 펼쳐졌다.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오전에는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새 청춘의 노래 엮어가자’는 주제로 주문빈(周文彬) 렬사의 모교를 탐...
  • 2024-04-10
  • “소고기 한접시 추가해주세요.”“네! 잠간만요.”고객들의 이어지는 음식주문에 음식점 종업원들은 밝은 모습으로 잽싸게 음식을 고객상으로 올린다.‘한국풍미성’ 박희자 사장.료녕성 료양시 시내에서 28리 떨어진 문성구 소툰진에 위치한 ‘한국풍미성’은 매일 호황을 이루고 있다. 음식점의 박희자 사장은...
  • 2023-08-09
  • 길림대학 총학생회 학생회장 리혜정경력을 차곡차곡 쌓아서 나중에 민족과 국가가 수요하는 사람으로 되고 싶다.■ 리혜정최근, 조선족 리혜정 학생(20세)이 길림대학 제28회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춘 조선족사회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길림대학 전위남(前卫南) 캠퍼스에서 만난 리혜정 학...
  • 2023-08-09
  • 경제활성화 대회에 참석한 광주 경제인들.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광주) 경제인들은 국내시장을 공고히 하고 국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회원사들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국내 사단법인 소속으로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광주)는 글로벌 경제단체이다. 지난 7월 26일부터...
  • 2023-08-09
  • 료녕성 제1회 ‘주로’컵 배구초청경기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단동일관체육관에서 개최되였다. 단동시당위 통전부(시민족종교사무국), 료녕성조선족친목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친목회 체육분회, 단동시배구협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체육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심양, ...
  • 2023-08-09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