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4일 16시06분    조회:28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각 지역, 각 관련 부문 문화전승발전좌담회 정신 깊이 있게 관철 실시

2023년 7월 3일 촬영한 소주 평강력사문화거리(드론사진)/신화사

소주 고성 평강력사문화거리에는 평탄(评弹)소리가 아름답고 우아하게 울려퍼져 긴 여운을 남기고 소수(苏绣), 송금(宋锦), 격사(缂丝), 소선(苏扇) 등 무형문화재가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세계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우원(耦园), 고힐강(顾颉刚) 등 유명인사의 생가와 더불어 ‘담장 없는 강남문화박물관’을 이루고 있다.

6월 중순에 시작을 알린 ‘평강 9골목’(平江九巷) 도시재생 프로젝트 및 ‘고성 보호 및 재생 파트너 계획’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제철 음식을 음미하고 아름다운 원림을 즐기고 곤곡(昆曲)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감상하고 정교한 소주 조각공예품(苏工)을 사용하는 ‘소주식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소주시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고소구당위원회 서기인 방문빈이 말했다.

문화전승발전좌담회 이후로 각 지역, 각 관련 부문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계속 관철 실시하여 실제행동으로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동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문명의 력사를 전면적으로 깊이 리해해야만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문화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하고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할 수 있다.

국가문물국이 지도한 ‘중화문명의 기원과 초기 발전—고고학 중국 중대 프로젝트 연구성과전’이 일전 산동박물관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8개 성 31개 유적지의 335개(세트) 문물을 전시했으며 중화문명의 기원과 초기 국가 탄생의 핵심단계 및 중점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중화문명의 기원과 발전의 중요한 의의에 대한 대중의 리해와 인식을 증진시켰다.

국가문물국은 문화재의 보호, 리용과 문화유산의 보호, 전승 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 부문과 합동으로 〈랑교 보호 3년 행동계획(2023—2025)〉을 출범하고 〈황하 국가문화공원 건설보호계획〉을 발부하여 막고굴, 응현 목탑, 대족 석각 등에 대한 보호와 리용을 추진했으며 중국 문화재 관광코스 건설을 전개하고 인터넷정보부문과 함께 ‘성세중화, 하이중국’(盛世中华 何以中国)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캄보쟈, 네팔 등 국가와의 력사유적 보호 및 복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문화재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더 많은 문화재를 활성화시켰다.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려면 옳바른 길을 견지하고 혁신하며 문화재와 력사와 문화의 생동감을 살려야 한다.

7월 하순, 객가문화(매주) 생태보호구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및 매주문화관광홍보 행사가 광주 등 지역에서 열렸다. 멋진 공연은 관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매주의 객가 무형문화재의 발굴, 보호와 전승을 강화하여 객가 문화의 전파를 촉진할 것이다.” 매주시문화방송관광국 국장 장작명은 최근 매주시에서는 제1회 객가 무형문화재 문화창작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는바 이러한 무형문화재의 활성화와 전환을 통해 매주시의 문화강시(文化强市) 건설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강 따라 중국 알아보기—만리장강길’을 주제로 청해, 서장 장강발원지 탐방 행사가 7월 하순 시작되고 굴원문화공원, 남수북인 중부구간 수문화관광구 등 프로젝트가 예정 대로 착공되였으며 장강독서축제, 장강삼협(파동) 견부문화관광절 등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문화전승발전좌담회 이후 호북성은 장강국가문화공원(호북구간) 건설을 다그쳐 추진했다.

무한대학교 국가문화발전연구원 원장 부재무는 이러한 행사는 장강문화를 백성들의 생산과 생활 속으로 깊이 침투시켜 사람들로 하여금 력사의 아름다움, 산하의 아름다움, 문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려면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에 새로운 시대적 내포와 현대적인 표현 방식을 끊임없이 부여해야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안휘성 기문의 중국기홍과학기술박람원이 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였다. 호기심으로 가득찬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기문의 홍차생산, 과학연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유구한 력사를 가진 차문화를 느꼈다.

지난 한달간 기문홍차제작기예의 대표적인 전승자이며 기문홍차협회 회장인 왕창은 줄곧 과학연구기구와 련락해 협력을 상담하느라 바빴다. “우리는 과학기술로 전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력을 부여해 현대인의 수요에 더욱 부합되는 제품으로 오래된 기예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왕창은 말했다.

내몽골자치구에서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올란무치르월이 7월 하순에 막을 내렸다. 활동 기간에 올란무치르의 총 로정은 만 1,600여키로메터에 달했으며 공연, 선전, 강연 2,100여회를 전개해 연인원수로 180여만명의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혜택을 주어 기층 문화써비스를 한층 더 풍부히 했다.

내몽골자치구 직속 올란무치르 단장 형력리는 올란무치르는 7월부터 3년간의 만촌행 활동을 전개해 소수민족이 집거하는 만개 가차(嘎查), 촌에 깊이 들어가 창작하고 공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려면 문명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견지하고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실천으로 인류문명의 진보에 중국의 지혜, 중국의 방안을 제공해야 한다.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꿈의 춤사위, 아름다운 실크로드’(舞动梦想 和美丝路)를 주제로 한 제6회 중국신강국제민족무용제가 다채롭게 개최되였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1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000여명의 예술가들이 천산기슭에 모였다.

“무용제라는 창구를 통해 사람들은 진실하고 개방적이며 아름다운 신강을 보았고 또한 각자 자신의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남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며 서로의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로운 세상을 이룬 중국의 기풍을 실감했다.”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부주석이자 신강무용가협회 주석인 델나르 압둘라는 우리는 작가와 예술가를 조직해 ‘생활에 깊이 들어가고 인민에 뿌리내리는’ 채집창작기제를 서둘러 보완하고 있으며 문예사업일군들이 전통문화의 내포를 깊이 있게 발굴하고 새 문화를 힘써 창조하며 중화민족의 현대문명 이야기를 잘 들려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사회과학원은 중화민족 현대문명 연구해석 공정을 전면적으로 실시해 리론연구를 심화하고 학과배치를 최적화하며 문명문화 성과의 전환을 추진하고 문명문화 인재대오 건설을 강화하는 등 방면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정하고 일련의 중대한 프로젝트를 설립해 리론고도, 학리깊이와 학술심도를 갖춘 우수한 성과를 힘써 내놓았다.

이와 동시에 중국사회과학원은 ‘중국과 세계: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국제연구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중국리해’ 총서, ‘중국제도’ 연구총서의 여러 언어판을 출판하고 문명문화 주제에 관한 첫 종합성 연구보고 〈중국문화 발전 보고〉를 조직 편찬해 중국의 이야기와 그 뒤면의 사상력량, 문화력량, 정신력량을 더욱 잘 보여주었다.

/인민넷-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홍수가 통과하는 것에 대비하여 부여시는 36개의 향, 진 제방순찰대오를 구성하고 24시간 제방 순찰을 실시하며 예방대응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길림일보 왕학뢰기자
  • 2023-08-08
  • 련속작전의 정신을 발양하고 단결분투의 력량을 집결하며 모두가 뜻을 모아 홍수방지 재난구제의 어려운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서란시 개원진, 금마진에서 홍수방지 응급구조과정에서 불행히 희생한 서란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락욱동과 서란시인민무장부 정치위원 주곤훈,...
  • 2023-08-08
  • 개조후의 공신창 대문 백년부락 전경 공신창에서 관광객들이 력사사진을 보고있다 백년부락의 민속 공연 공신창의 력사사진 벽 길림성에는 면적이 가장 작고 인구가 가장 적지만 산수가 수려하고 걸출한 인재가 많이 난 곳으로 소문높은 현급시가 있다. 바로 만족어로 ‘만수의 근원'이라는 뜻을 가진 도문시이다. 도문통상...
  • 2023-08-08
  •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 /신화사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은 서울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다. 만약 그가 무심코 던진 중국 동북 사투리 한두마디가 아니였다면 그의 고향인 길림성과 련결 짓기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25세에 한국으로 류학을 떠나 석사 학위를 받고 서울에 정착...
  • 2023-08-07
  •   〈백모녀〉 1950년 〈평원유격대〉 1955년 〈상감령〉 1956년 〈다섯송이 금화〉 1959년 2023년 2월 7일, 참 해빛이 좋은 날, 동북의 광활한 대지에는 두터운 눈이 덮여있었다. 나는 장춘에 도착하기 바쁘게 그토록 가 보고 싶은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에로 향했다. 한것은 이 영화박물관은 내 인생의 하나 하나의 발...
  • 2023-08-07
  • 련 며칠간 강한 강우의 영향으로 길림성의 일부 지역에 홍수와 침수 재해가 발생하자 성량곡물자비축국은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물자를 긴급 조달운송하여 피해지역으로 보냈다. 이번 성급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물자의 총가치는 840여만원, 도합 15개 품종으로 33대의 자동차로 운송되였다. 4일부터 6일 16시까지 성량곡물자...
  • 2023-08-07
  • 8월5일 저녁, 연변룡정팀과 단동등약팀과의 연변팀 홈장경기장에는 예고했던 비는 안 왔지만 예고했던 그들은 약속대로 찾아왔다. 연길경기장을 찾은 쟝저후 연변축구팬 315명을 현지 축구팬클럽들에서도 앞다투어 목 터져라 환영하며 이날 훈훈한 응원장면을 연출했다. 쟝저후 연변축구팬들은 무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항공...
  • 2023-08-07
  • 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니 밀집수비 공략은 최강팀도 해결못하는 세계적 난제다. 거기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죽으라고 때려도’ 꼴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 2023 갑급리그 제17라운드에서 연변룡정팀은 젖먹던 힘까지 다 했지만 결국 꽁꽁 걸어잠근 단동동약의 빗장을 끝내 열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를 했다. 화끈...
  • 2023-08-07
  •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재한길림총상공회 한국 침수피해지역 한마음 봉사활동 전개 지난 8월 4일 중국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단 이광석 의장,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박학철 회장, 재한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등 10여명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한국 청주시 미원면 어암1길 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쌀 10...
  • 2023-08-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