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민정국, 연길시애심협회, 연길시북산가두 판사처 등 단위들은 련합으로 연길시의 8쌍 로부부들에게 금혼 축수연을 차려드렸다.
갖은 풍상고초를 겪으면서도 어깨 나란히 오랜 세월을 살아온 8쌍 로부부들의 장수비결은 화목이였다. 로부부들은 당과 사회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긍지감을 지니고 남은 인생 열심히 살겠다고 맹세하였고 연길시민정국 부국장 조용은 로부부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하면서 로인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고 장수하기를 기원했다./특약기자 리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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