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길림관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7호관에 설치되는데 총면적이 1.2만평방메터로 360평방메터짜리 블록이 16개 설치되였고 도합 640개 국제표준 부스가 설치되여 있다. 지금까지 이미 200여개 전시상이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신청하였는 바 각지의 명우제품과 중점기업을 중심으로 전람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길림관은 전시내용에 따라 길림성 상황, 문화관광, 시(주) 발전건설 성과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그중 길림성 상황구역은 길림성상무청이 책임지고 조직, 실시하고 문화관광 두 블록은 성당위 선전부, 성문화관광청이 책임지고 조직, 실시하며 시(주) 발전건설 성과 부분의 13개 블록은 각각 9개 시(주), 장백산관리위원회, 장춘신구,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매하구시가 구체적으로 책임진다.
길림성상무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상황구역은 새시대 10년 동안의 길림성의 경제사회 발전성과,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한 성과, ‘6신 산업’ 발전과 ‘4신 시설’ 건설을 추진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길림성 우세산업, 량질자원과 특색제품을 두드러지게 전시하게 된다. 각 지역의 경제건설 성과, 투자환경, 중점 투자유치 대상, 중점기업, 중점산업 및 신흥산업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두 팔을 활짝 벌린’ 부스 조형물은 포용과 영접을 의미하며 분위기 스크린과 서로 배합되여 전체 외관 디자인의 립체적이고 조화로운 효과를 연출하게 된다. 이 디자인은 전시구역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길림성의 새 발전리념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와 접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부스내에는 전등박스 화면, 문자, 영상, 실물 등 방식을 종합적으로 리용하여 길림성 10년 동안의 개방발전 성과와 협력 상업기회를 파노라마로 전시하게 된다. 하늘, 지면, 벽체가 서로 호응하고 공간관계를 리용하여 상호작용성, 체험성을 강화하여 ‘길림맛’이 물씬 풍기는 특색 전시구역을 구축하게 된다.
길림성상무청 관련 책임자는 현재 전시회 모집 업무가 이미 완료되였고 각 지역은 이미 이미지 전시 설계방안을 확정했으며 길림관의 전체 준비 업무는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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