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관광객들이 전지 남안 진녕구 상산진 소어촌에서 배를 타며 휴가를 즐기고 있다. /신화사
2005년 8월 15일 당시 절강성당위 서기였던 습근평은 절강성 안길현 여촌을 시찰할 때 처음으로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과학적 론단을 제출했다. 2023년 6월,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는 8월 15일을 전국 생태의 날로 결정했다. 18년 동안 안길현은 ‘금산은산’ 리념에 따라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면서 생기로 차넘쳤고 현지 군중들의 생활도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주말 인터넷 스타촌인 여촌은 ‘여촌 인상’ 음악축제로 들끓었다. 지난 세기 80-90년대 석광채굴로 먼지가 하늘을 가리웠었던 여촌은 18년전부터 친환경발전의 새 발전공간을 개척했다.
춘림산장은 여촌에서 가장 일찍 개장한 농촌민박 항목이다. 책임자 반춘림에 따르면 생태환경이 개선되면서 현재 장사도 잘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근년래 여촌은 ‘석광채굴촌’을 ‘레저관광명소’로 바꾸고 림하경제, 죽림양계장, 커피캠프 등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농촌 레저관광의 친환경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