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연변불꽃축구팬협회는 한광휘, 이보, 왈두마, 미셀 등 연변룡정팀 선수들과 래빈들의 축복속에서 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연변불꽃축구팬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로인축구팬에게 유니폼을 드렸다. 그는 협회설립 8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면서 “영원히 우리를 지지해주는 축구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한광휘선수는 성적으로 축구팬들의 지지와 열정에 보답하겠다고 표했고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 회장은 연변불꽃축구팬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성숙된 축구팬협회로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 지문일, 오영춘, 하태균, 강홍권, 배육문 등 옛 연변팀 선수들과 축구관계자들도 영상메시지로 연변불꽃축구팬협회 8주년에 축하를 보내왔다.
2015년에 설립된 연변불꽃축구팬협회는 8년동안 연변팀과 연변축구를 위해 열띤 응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었다.
연변불꽃축구팬협회를 비롯한 연변팀 홈장의 붉은 응원단은 이미 전국적으로도 이름 날린, 연변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였다.
/김파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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