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불꽃축구팬협회 8주년 생일 맞이... "함께 또 전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6일 11시15분    조회:3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불꽃축구팬협회가 8주년 생일을 맞이했다. 어제(15일) 저녁 연변불꽃축구팬협회는 연길에서 8주년 기념행사를 펼쳤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를 포함한 사업일군들, 연변룡정팀 코치진과 선수들이 특별히 기념행사 현장을 찾았다.

활동에서 리광혁 총경리는, "불꽃협회의 8주년 생일을 축하한다. 우리는 시종일관 팬들과 손잡고 함께 연변축구를 더 좋은 미래로 발전시켜나가려 하고 있다.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포기하지 않고 싸워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나간다면 팬들도 끝까지 우리를 지지할 거라 믿는다. 우리 선수들 역시 매 경기마다 시종일관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의 성원에 화답할 것이다." 라고 표했다.

백승호 코치와 한광휘 주장, 이보 선수도 불꽃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광휘는 "오늘 기념행사에 참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 우리 모든 선수들은 훈련이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성적이 썩 리상적이지 못하여 팬들은 물론 우리 선수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투지는 여전하다. 우리는 결코 패배 앞에서 주저앉지 않았다. 오늘 오전 훈련에서도 우리는 한마음한뜻으로 훈련에 임했고 오는 두 홈 경기를 잘 치르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표했다. 이보는, "불꽃협회 8주년 생일을 축하한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연변팀에서 뛰게 되여 영광을 느낀다. 우리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한다는게 아주 기쁘다. 팬들이 매 경기마다 우리에게 보내준 성원과 함성에 감사를 드린다. 팬들이 구락부에 보내준 지지, 선수들에게 보내준 지지, 나를 포함한 외적선수들에게 보내준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라고 표했다.

구락부측은 또 연변불꽃축구팬협회에 감사패를 전했다.

연변불꽃축구팬협회 회장 강옥보는, "8년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초기의 18명 회원에서 지금까지 왔다. 하지만 오늘 구락부측 사업일군들과 모든 코치진, 선수들, 회원분들을 보니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올해는 연변팀이 갓 갑급리그에 올라온 첫해이다. 선수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어깨 겯고 싸우기를 바란다. 요즘 팀이 몇경기째 승리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무엇인들  겪어보지 못했을가!  함께 노력해나가기를 바랄뿐이다."라고 말했다.

연변불꽃축구팬협회는 2015년 8월 당시 박태하 감독이 연변팀을 이끌고 승승장구하면서 슈퍼리그 승격을 향해가고 있을 때 성립되였다. 그뒤 2019년초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해체될 때까지 불꽃협회 회원들은 연변팀의 홈 경기장은 물론 원정 응원에까지 나서면서 연변팀에 든든한 뒷심이 되여주었고 쟝저후, 추구자 등 축구팬협회와 함께 새일대 연변축구팬들의 기치가 되였다.

올 시즌 연변축구가 다시 갑급리그로 돌아온 후 불꽃협회는 기존의 회원들을 토대로 새로운 회원들도 영입하면서 지금은 12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규모급 팬협회로 성장했다.

이날 기념행사 후 강옥보 회장은, "연변룡정팀이 련속 여섯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면서 부분적 팬들 사이에서 불협화음도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마침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현장에서 우리는 구락부 지도일군이나 코치진, 선수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했다.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우리 역시 최선을 다해 연변축구를 지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표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영상 사진 제공: 연변불꽃축구팬협회

글: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5
  • 오늘(3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8라운드 동관관련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련속 세 홈장전의 첫 승리를 따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16번 공한괴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하프선에는 8번 손군, 31번 천창걸, 20번 김태연, 7번 ...
  • 2023-06-03
  •   연변룡정팀이 동관관련과의 홈장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전 소식공개회를 가졌다. 소식공개회에서 김봉길 감독은 "지난 제남흥주와의 경기에서 패했는데 아쉽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홈장 3련전이 있는데 래일은 첫 경기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팬들한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 "라고 표했다...
  • 2023-06-02
  • 연변룡정팀이 6월 3일 오후 홈에서 동관관련과 제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동관관련은 지난해 연변룡정팀과 함께 갑급리그에 승격한 팀으로서 지금까지 갑급리그에서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누가 끝까지 웃을 수 있을가! 지금까지 순위를 보면 막상막하이다. 현재 두팀 모두 2승, 3무, 2패로...
  • 2023-06-01
  • 무엇이 문제였을가? 오늘(27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7라운드 제남흥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련속 두꼴 내준 뒤 반격에 나섰지만 변변한 슈팅 몇번 해보지 못한 완패였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9번 황위, 32번 리달, 20번 김태연이...
  • 2023-05-27
  • 연변룡정팀이 오는 27일 오후 원정에서 제남흥주와 제7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두 팀 모두 지난해에 갓 승격한 팀이고 을급리그에서 수차 대결한 적이 있는 팀이다. 갑급리그에 승격한 후 두 팀 모두 실력을 보강했고 현재 순위도 비슷하다. 이번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가!  현재 연변팀은 2승 3무 1패, 승점 9...
  • 2023-05-25
  • 연변축구가 4년만에 다시 갑급리그로 돌아왔다. 연변은 다시 축구열정으로 들끓기 시작했고 선수들은 성근한 땀방울로 팬들의 열정에 화답하고 있다. 김봉길 감독의 인솔하에 연변팀에서는 한명 또 한명의 스타선수들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우리 선수들에게 정성 어린 성원을 보내고 더 많은 팬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
  • 2023-05-23
  • 오늘(20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6라운드 남경도시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의미있는 첫 홈장승을 수확했다. 오늘 경기에서 김봉길 감독은 442 진영을 구사했다. 19번 동가림이 여전히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9번 황위, 20번 김태연, 32번 리달이 수비진을 꾸렸다...
  • 2023-05-20
  • 올 시즌 갑급리그가 제5라운드까지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승, 3무, 1패로 승점 6점을 쌓으며 10위에 자리매김했다. 연변팀의 실력을 어떻게 봐야 할가? 애초부터 연변룡정축구구락부측은 "리그 잔류"를 올 시즌의 목표로 제시했었다. 하지만 남보다 먼저 동계훈련을 시작하고 한국적 김봉길 감독을 초빙한데 이어 이...
  • 2023-05-15
  •     무석오구축구구락부가 어제 밤 "감사합니다, 나의 전우! 감사합니다, 상대팀!"이란 제목의 문장을 실어 연변의 축구팬들과 연변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장의 "감사합니다, 상대팀!" 부분에서 무석구락부는, "'축구의 고향'으로 불리는 연변주는 20세기 50년대부터 고종훈, 김광주 등 40여명 국...
  • 2023-05-11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