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소년대회 전국 8강에 진출한 장춘아태 U15 1팀의 부분적인 선수들/사진 장춘아태축구구락부 제공

8월 15일, 장춘아태 U15 1팀은 2023 제2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초중년령대 U15조) 전국결승전 도태순위전 제3차전에서 산동태산 U15팀에 0 : 1로 패했지만 B조 2위로 순조롭게 전국 8강에 진출했다.

이번 U15조 전국결승전은 조별리그, 교차순위전, 토너먼트로 나뉜다. 조별리그에서 장춘아태 U15 1팀은 5전 전승을 하여 소조 1위를 차지했다. 교차순위전에서는 대련리공 토네이도 U15팀을 4 : 1로 꺾고 전국 12강에 진출했다.

12강의 토너먼트는 재추첨을 거쳐 장춘아태 U15 1팀과 산동태산, 소주동오 고신실초, 무한삼진이 B조에 속했다. 첫 경기에서 장춘아태 U15 1팀은 류의양(刘议阳)의 꼴로 소주동오 고신실초를 1 : 0으로 이겼다. 산동태산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한꼴이 뒤진 상황에서 왕자호(王子豪)가 두꼴을 터뜨려 역전시켰고 무지정(武之程)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국 장춘아태 U15 1팀은 무한삼진을 3 : 1로 역전시켜 2전 전승으로 승점 6점, 조 2위를 차지해 1라운드 앞당겨 전국 8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3차전에서 장춘아태 U15 1팀은 소조 1위인 산동태산과 맞붙어 0 : 1로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하면서 B조 2위를 차지했다.

경기 규칙에 따라 3개 소조에서 1, 2위를 한 6개 팀과 성적이 가장 좋은 2개의 2위 팀이 8강에 진출했다. 3라운드의 대결을 거쳐 항대축구학교 U15팀, 상해가정회룡 U15팀, 산동태산 U15팀, 장춘아태 U15 1팀, 절능록성 U15 록팀, 북경국안 U15팀, 무한삼진 U15팀, 광주시제117중학교 U15팀 등 8강팀이 산생되였다./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