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와 도문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도문시동해우호교류협회가 주관한 제10회 두만강청소년시화전이 8월 17일 오전 도문시 두만강공원에서 개막되였다.
도문시동해우호교류협회 허송절 회장은 경과보고에서 “두만강청소년시화전은 조국을 사랑하고 당을 열애하며 중화민족의 문화를 널리 고양하고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향상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행사”라고 하면서 “시화전에 출품된 우리 친구들의 동시는 빛이 나고 향기고 나고 맛이 나 도문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과 도문시민들에게 생기 넘치는 문화의 향기를 선물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시화전 개막식에 이어 두만강극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연길시신흥소학교 6학년 1반 윤성,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3반 오가연,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2학년 3반 강이향, 룡정시실험소학교 5학년 1반 김소연, 도문시제2소학교 6학년 2반 차승아 등 5명 학생이 대상을,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3반 안홍엽, 흑룡강성계동현조선족소학교 6학년 송석광 등 10명 학생이 금상을, 도문시량수진련합중학교 9학년 2반 리태준,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4학년 2반 진영표 등 32명 학생이 은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5학년 2반 최성환,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4학년 3반 남은지 등 53명 학생이 동상을, 도문시제2소학교의 강이만, 김선아, 태연미 등 3명 학생이 미술상을 수상하고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가 우수집체상을 수상했다.
그외 연길시신흥소학교 김홍옥, 화룡시신동소학교 박향란 등 15명 교원이 우수지도교원상을, 정은희, 남명애 등 5명이 학부모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선화, 도문시인대 전임 부주임 리연국이 축사를 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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