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6일발 본사소식: 8월 16일, 전국부녀련합회는 홍수방지 재해구조에서 보귀한 생명을 바친 웅려, 왕굉춘 동지에게 전국 3.8붉은기수 칭호를 추서하기로 결정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북경시는 특대폭우재해를 입었다. 7월 31일, 북경시 문두구구 왕평진 경제발전판공실 부과장, 3급주임과원 웅려는 피해대중들을 구조할 때 산홍수에 붕괴된 벽체에 매몰되여 불행하게 조난당했는데 그의 나이는 36세밖에 안되였다. 같은 날, 북경 미안거과학기술유한회사 항목주관, 방산람천구조대 대원 왕굉춘은 반각장대교를 지키며 인원과 차량을 막고 권유하던 중 갑자기 하천에 홍수가 발생하는 바람에 급류에 밀려 불행하게 조난당했는 데 그의 나이는 41세밖에 안되였다.

결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과 인민대중이 가장 필요로 할 때 웅려와 왕굉춘은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과감하게 역행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일선에 나가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을 맞받아나가 인민들의 생명재산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완강한 투지로 중임을 떠메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전진했다. 그들은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서 용솟음쳐나온 우수한 녀성대표들이다.

전국부녀련합회는 광범한 부녀들이 웅려, 왕굉춘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하면서 그들의 인민지상과 사심없이 봉사하는 숭고한 경지를 따라배우고 자신을 잊고 헌신하며 앞장서 돌진하는 그들의 의지와 품질을 따라배우며 평범함에 립각해 숭고함을 추구하는 그들의 훌륭한 품격을 따라배우고 끊임없이 투쟁하는 그들의 분투정신을 따라배우며 개인의 리상추구를 당과 국가의 사업에 융합시키고 시대의 창조자와 꿈을 추구하는 분투자로 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새롭고 더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