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부모, 아동용 책가방을 살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8일 10시57분    조회:2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제 반달쯤 지나면 개학이다. 많은 부모님들이 벌써 새 학기 아이의 책가방을 고르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아동용 책가방은 브랜드가 많고 품질이 고르지 않다. 만약 책가방의 품질이 표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체형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고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하면 아이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최근 상해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시중에서 인기있는 등받이 책가방과 바퀴달린 책가방에 대해 비교검사했는데 그중 일부 제품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아동용 책가방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사와 사용 수요를 더욱 잘 료해하기 위해 상해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백명에 가까운 학부모와 어린이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반수 이상의 학부모들은 책가방을 고를 때 용량과 자체 중량을 주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책가방 사용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반영한 문제는 지퍼 파손, 물빠짐, 멜빵 박음질 터짐, 바퀴 마모 등이다.

상해 소비자보호위원회 소비지도부의 고치군은, 소비자들이 반영한 문제에 비춰 시장에서 잘 팔리는 108원에서 899원 사이 등받이 책가방 15종, 바퀴달린 책가방 15 종, 총 30 종의 아동용 책가방을 구매해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테스트는 책가방의 위험물질, 사용성과 내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이들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책가방은 흔히 색갈이 알록달록하고 각종 장식물이 달려 있으며 생산공예 과정에 여러가지 보조제를 첨가하는데 일부 보조제에는 위험물질이 함유되여 있어 과량으로 첨가하면 일정한 안전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책가방에서 등받이 책가방의 각 항목의 테스트 지표가 바퀴달린 책가방보다 량호했다. 개별적인 바퀴달린 책가방은 2가지 테스트 지표가 시험요구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 존재했다. 위험물질인 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발암성 분해성 방향아민 염료 등을 측정한 결과 개별 샘플의 프탈레이트 농도가 너무 높아 장기간 접촉할 경우 어린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가방의 내구성은 어떠했을가? 상해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진동 충격 성능을 테스트했다. 진동 충격 성능은, 실제 사용과정에서 손잡이, 멜빵, 가방 등 부품이 진동 충격을 받은 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테스트 결과, 4개의 바퀴달린 책가방 샘플에서 련결부 박음질이 터지거나 본체가 찢어지며 부품이 파손되는 상황이 나타났다.

부모는 아동용 책가방을 살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구자군은 부모들이 등받이 가방을 선택할 때 주로 어깨끈, 허리띠, 등받이 세 곳에 주의를 돌리고 바퀴달린 가방을 고를 때는 가방의 길이가 아이의 신장에 적합한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어깨끈의 너비가 넓을수록 힘을 받는 면적이 커져 메고 있을 때 더욱 편안하다. 허리띠와 등받이가 있는 책가방은 책가방과 인체의 밀착도를 높여 압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바퀴달린 책가방을 고를 때 부모님들은 장대가 잘 당겨지는지, 길이가 아이의 신장에 적합한지 잘 확인해야 한다.

너무 무거운 책가방은 등이 굽어지거나 량어깨 높이가 달라지며 심지어 척추가 휘는 등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책가방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한다.

량쪽 어깨에 메는 책가방은 한쪽 어깨에 메지 말고 가슴단추와 허리띠를 잘 채우며 어깨끈과 가슴단추, 허리띠의 길이를 잘 조절해야 한다.

바퀴달린 책가방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책가방의 장대를 거두고 손에 들거나 책가방을 메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오랜 시간 한쪽 손으로 책가방을 끌고 걸으면 척추가 휠 수 있기에 상하학 길에 량손을 번갈아 가며 책가방을 끄는 것이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760
  •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9월 25일 소식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민정부, 재정부는 새중국 창건 75주년에 즈음해 특수빈곤인원, 고아 등 곤난군중들에게 1차적 생활보조금을 련합으로 배치할 것이라고 한다. 민정부, 재정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 민정, 재정부문은 이번 1차적 생활보조금 발급사업을 고도...
  • 2024-09-25
  • 국가통계국이 9월 24일 발표한 새중국 75년 경제사회발전성과계렬보고에 의하면 75년래 우리 나라는 인재양성성과가 뚜렷하고 국민 문화소양이 전면적으로 향상되여 인구대국으로부터 인력자원대국으로의 력사적인 전환을 기본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위해 강유력한 지지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 2024-09-25
  • 기자가 연길시당위 재경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가 두개 ‘전국 백강’ 명단에 올랐다. 최근 《경제일보》에서 발표한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발전지수 연구성과>에서 연길시는 ‘2024년도 전국 친환경발전 백강현시’ 47위, ‘2024년도 전국 과학기술혁신 백강현시’ 74위에 입선했다. 료해에 따르...
  • 2024-09-25
  • 최근 길림성녀자핸드볼팀 창단대회가 연변체육운동학교에서 개최되였는데 이 팀은 길림성의 첫번째 핸드볼프로팀이다. 길림성 녀자핸드볼팀은 원 국가 핸드볼팀의 감독 올리게르(로씨야 국적)가 감독을 맡고 15명 팀원 가운데서 13명이 연변주에서 왔으며 길림성체육운동학교와 백산시에서 각각 1명씩 발탁되였다. 이 팀은...
  • 2024-09-25
  • 9월 24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고품질발전 추동’ 계렬 주제뉴스발표회를 개최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 리충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9월 13일,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는 <점진적 법정퇴직년령 연장을 실시할 데 관한 결정>을 심의 및 통과하여 개혁의 목표원칙, 주요임무와 보장조치를 ...
  • 2024-09-25
  • 가을은 더위가 추위로 바뀌는 계절이다. 기후가 건조하고 덥고 추운 날씨가 자주 뒤바뀌며 일교차도 점점 커지기에 계절성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가을철에는 어떤 흔한 질병을 경계해야 하며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 호흡기질환 가을에는 기후가 변덕스럽고 일교차가 크며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등 알레르겐이 급증...
  • 2024-09-25
  • 가을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지는데 이 4가지 ‘물’을 마시면 수분을 보추하고 가을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다↓↓ ■ 백합흰목이버섯설리탕 페를 보습하고 건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마른 기침, 인후 건조, 우울증 및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당뇨병환자 및 위가 찬 사람이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
  • 2024-09-25
  • 9월 24일, 문화관광부는 2024년 제3분기 정례뉴스발표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 부사장 위립충은 인민군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야외려행레저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2024년 국경절을 앞두고 문화관광부와 국가림업초원국이 14갈래 특색생태선로를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선로는 국가공원, 풍경명승구, ...
  • 2024-09-25
  • 최근 하문의 7살 소녀 종단녕(钟丹柠)이 화용도(华容道) 세계기록을 세우며 이 종목의 세계기록 보유자가 되였다. 24일 저녁, 관련 이슈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화용도는 중국에서 기원한 고대 지능게임으로 조조, 관우, 장비, 조운 등 여러개의 말을 움직여 조조의 곤경을 풀어야 한다. 게임은 말을 건너는 것을 ...
  • 2024-09-25
  • 연길-장춘 고속도로(이하 ‘연장고속도로’로 략칭) 연통산-쌍양 서쪽구간이 9월 30일 개통된다. 이 프로젝트는 9월 28일에 개통되는 장춘-태평천 고속도로와 함께 국경 황금련휴에 출행하는 광범한 대중들에게 두갈래 빠른 려행통로를 추가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G1221 연장고속도로의 중요한 부분인 연통산-쌍양 서쪽...
  • 2024-09-25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