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생 등록금을 전달하고.
8월 18일 오전,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는 <2023년 대학생 등록금 발급의식>을 거행하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생등록금을 전달하였다.
이 협회 리영숙 회장은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는 2005년에 설립된 민간단체로 지성인들의 후원으로 장학사업과 빈곤부축을 위한 창업을 돕는 일을 해오다가 지난 2018년부터는 대학에 입학하였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등록금을 내기 힘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회째 이어오고 있다.”고 협회의 활동정황을 소개하고 나서 협회 회원들과 애심단체에서 후원한 성금과 협회에서 평소 아껴 쓰고 절약한 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학생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하고 있는 리영숙회장.
그는 올해에는 “김명혁, 권준희, 최정애, 박정근, 리영숙 등 단체와 개인들이 보내준 성금 15만원으로 정혜지, 박수진, 황민정, 김춘화 등 30여명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욱 분발노력하여 사회와 나라에서 수요하는 인재로 성장할”것을 희망하였다.
발급식에서 학생대표와 학부모대표는 연변아리랑서로돕기창업협회와 협회를 통해 성금을 보내준 지성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사랑을 받을 줄도 알고 사랑을 서로 나눌 줄도 아는 자아헌신할 수 있는 새시대의 대학생으로 성장할 것을 다졌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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