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2회 중국 장춘 국제 농업 · 식품 박람(교역)회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8일 13시47분    조회:27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8일, 제22회 중국 장춘 국제 농업 · 식품 박람(교역)회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막되였다. 장춘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왕자련(王子联)이 개막식을 사회하고 부성장 한복춘(韩福春)이 축사를 했으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장춘시당위 서기인 장은혜(张恩惠)가 개막을 선포했다.

개막식 당일, 기자 일행은 온통 관람하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장춘농업박람원의 5개 주회관과 각 큰 주제전시구역, 각 동식물분관을 돌아보았다.

주전시관 1호청은 길림성 브랜드 농업관으로서 ‘길자호’ 브랜드 농산물을 중점적으로 전시, 선전, 소개하여 길림성 브랜드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제고한다. 이곳에서는 길림 입쌀, 길림 옥수수, 길림 잡곡잡두, 길림 장백산인삼, 길림 장백산식용균, 길림 량질축산물, 길림 꽃사슴 등 7대 ‘길자호’ 브랜드 농산물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2호청은 국내 농업산업 및 디지털 농업 전시장으로 주로 외 성(시) 및 우호도시 농산물 전시, 전국 농업산업화 선두기업 전시, 장춘시 일부 현(시, 구) 농산물 전시, 장춘시 축산품 전시, ‘향토 길림 · 교자 우품’ 장터 등 구역을 설치하여 농업산업화 발전의 새로운 성과, 명우록특 신 제품과 신기술, 초편 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현대 농업의 산업화 발전과 브랜드 건설을 촉진한다.

3호청은 국내 명우 농산물 종합전시장으로서 주로 국내 명우농산물 전시, 장춘시 량질 량곡 전시, 장춘시 부분적 현(시, 구) 농산물 전시를 설치했다. ‘농업 과학기술 성과 전환 전시’를 설치하고 전국농업과학기술성과이전봉사쎈터가 과학연구소, 첨단기술 기업을 초청하여 전시회에 참가하게 하여 북방에서 보급하고 착지하기에 적합한 농업 과학기술 성과를 광범위하게 모집하고 있다.

4호청은 공급판매 특색농산물 전시장으로서 길림성공급판매합작사가 주최하여 성내외 공급판매계통 농민전문합작사, 농산물 생산경영 기업, 가정농장, 농촌 합작경제 조직협회(농합련 포함) 등을 초청하여 전시회에 참가하게 하여 길림 공급판매 특색농산물을 선전, 소개하며 생산과 판매의 련결을 강화하고 향촌진흥을 돕는다.

5호청은 식품기계 및 국제제품 전시장으로서 주로 국내외 식품기업, 식품가공기업, 식품기계제조기업을 전시하여 식품 산업사슬의 구매공급판매에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또 ‘국제제품전’을 설치해 국내에서 대리판매하는 국제제품 기업을 전시회에 초청했다.

이밖에 12개 로천 재배구역은 배치를 재조정하고 제반 전시기능이 전면적으로 승격되였으며 전시 항목은 신기함에 착안하여 관상성과 실용성을 구현하고 신품종, 신기술, 신모델의 도입, 시범, 보급을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농업생산자들이 배우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농업박람회는 현대농업 발전의 새 제품, 새 기술, 새 설비, 새 성과를 전시하고 자금유치, 지혜유치, 기술유치, 브랜드 소개, 무역상담, 생산판매 련결 및 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장춘농업박람회의 ‘지혜전람, 선전전시, 시범선도, 거래봉사, 경제무역 교류, 과학기술 보급교육, 문화혜민, 관광레저’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킬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향촌진흥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농업농촌의 현대화의 새로운 발걸음을 다그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제22회 중국 장춘 국제 농업 · 식품 박람(교역)회는 27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길림신문 류향휘,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1
  • [북경 11월 22일발 신화통신] 2024년 전국 석사연구생 모집 시험이 2023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진다. 11월 22일, 교육부는 최근 국가 교육 통일시험 사업부간 련석회의 관련 성원단위와 함께 2024년 전국 석사연구생 모집 시험 안전사업 영상회의를 소집하고 시험 안전사업을 전면적으로 동원하고 포치했는데 2024년...
  • 2023-11-23
  • 주제교양이 전개된 이래 화룡시 광동촌은 ‘사상을 학습하고 당성을 강화하며 실천을 중시하고 새로운 공로를 세우’는 총적 요구를 확고히 파악하여 ‘학습’과 ‘실행’의 결합, 일체화 추진을 견지하여 주제교양의 성과가 광동촌의 쾌속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되게 했다. 주선에 초점, 리론과 실제를 융합...
  • 2023-11-23
  • ―고품질의 농촌 교통운수체계 서둘러 구축하여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아름다운 우리 성의 향촌 건설 위해 봉사해야 올해 길림성은 ‘4호 농촌길’(농촌길을 잘 건설하고 잘 관리하고 잘 보수하고 잘 운영)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락착하고 ‘4호 농촌길’의 고품질 발전수준을 한...
  • 2023-11-23
  • “다음의 ‘중국’도 역시 중국이다.” 중국 습근평 주석이 샌프란씨스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회의 기간에 언급했던 공상업계에 대한 이 말은 련 며칠동안 세계적인 화두로 되였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중국이여야 하고 무엇 때문에 중국이 ‘필수 선택’인지 먼저 데이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맥킨지(麦...
  • 2023-11-23
  •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왼쪽)가 인천국제공항에서 23일 한국측으로부터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가 담긴 관을 건네받고 있다. /신화사 중·한 량측의 합의에 따라 올해도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인도 행사가 이어서 열렸다. 23일 오전 중·한 량측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인도식을 공...
  • 2023-11-23
  • 조선이 21일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반도 문제 관련측이 랭정과 억제를 유지하고 정치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을 확고히 하며 ‘쌍궤도 병행’ 사유와 단계적, 동시적 원칙에 따라 의미있는 대화를 전개하여 각측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균형적으로 해...
  • 2023-11-23
  •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이 22일 2023년 원사 증선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중국과학원에서는 원사 59명, 중국공정원에서는 원사 74명을 선출했다. 길림성에서는 두 사람이 입선되였다. 길림대학의 마염명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되였고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와 물리연구소의 장학군이 중국공정원 원사로 당선되였다. ...
  • 2023-11-23
  • 안해의 등에 업혀 장백산에 오른 리명주   지난 여름, 일 때문에 연길에 갔다가 친구의 소개로 한 민박집에 주숙하면서 너무나 감동과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민박집 주인 부부의 이야기에 지금도 감회가 새롭다. 연길에서 민박을 경영하는 리정희와 그녀의 남편 리명주는 1983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이듬해에 떡돌 같은...
  • 2023-11-23
  • 11월 22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가 협조하여 촬영한‘들어보니 엄청 맛있겠다2'연길편이 CCTV 9채널인 다큐멘터리채널에서 방송되였다. 방송에서는 랭면, 된장찌개, 언감자 밴새, 명태머리 순대, 순대 등 다섯가지 연변음식의 가장 진실한 미식제작 과정을 묘사함으로써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연길음식의 독특...
  • 2023-11-23
  • 11월22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민정국에서는 현조선족로인협회와 손잡고 공동으로 장백혜민봉사활동중심에서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 학습강좌를 진행했다. 장백현민정국 남명숙 국장이 학습강좌를 진행. 이번 학습강좌는 조선족로인들을 대상하여 현민정국의 남명숙국장이 ‘사회발전에서의 보장...
  • 2023-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