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공주 고향에서 련꽃과의 약속’공주령 피서축제 및 제1회 쌍청호 련꽃축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0일 13시56분    조회:25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18일, ‘공주 고향에서 련꽃과의 약속’ 2023 중국 · 공주령 피서축제 및 제1회 쌍청호 련꽃축제가 쌍청호(双青湖)에서 개막되였다. 공주령 시당위와 시정부가 주최하고 공주령시당위 선전부, 공주령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류방자가두와 길림성쌍청호관광휴가봉사유한회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는 시점에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한차례 문화관광 융합의 시각적 성연을 선물했다.

개막식에서는 다채로운 무용, 쟁 연주, 모델 공연 등 종목이 하나하나 상연되여 관광객들이 련꽃을 감상하고 련꽃을 노래하는 서막을 열어놓았다. 이어 현장에서는 ‘하풍려영’ 한복(汉服)문화쇼, ‘방울공주’ 리얼리티쇼, 금기서화 전시, 수상 독죽, 무형문화재 작품전 등 8가지 주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련꽃축제는 9월 10일까지 계속되며 축제 기간 전개되는 ‘가장 아름다운 하운선자’ 사진대회, 청소년학생 현지사생 등 행사에 공주령시 사진애호가와 청소년 서화애호가들을 초청하여 련꽃, 련못을 소재로 경기를 펼치며 령성의 ‘련꽃’ 문화를 더욱 풍부히 하고 고향을 위해 홍보한다.

공주령시 류방자가두 쌍교촌 7툰에 위치한 쌍청호관광휴양풍경구는 길림성 AAAA급 농촌관광경영단위로서 사계절의 경치가 쾌적하다. 해마다 8, 9월이 되면 이곳의 련꽃, 수련은 대면적으로 피여 독특한 풍경선을 이룬다. 관광객들은 람하헌, 선연교, 문화랑교를 거닐면서 물결이 반짝이는 호수 풍경과 련못의 감동적인 광경을 만긱할 수 있다.

료녕에서 온 관광객 왕미정은 “오늘 처음으로 쌍청호에 와서 공주령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했는데, 바로 풍경이 더욱 아름다와졌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공주령을 다시 찾을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련꽃축제는 문화관광 융합의 생동한 실천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도시 브랜드를 형성하며 관광소비를 견인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 이번의 공주령 피서축제 및 제1회 쌍청호 련꽃축제는 장춘시 2023 피서예술축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인기를 모이고 상기를 모으며 사람사는 냄새를 진하게 하며 꽃을 매개로 중화의 ’화’ 문화를 전승하고 공주령의 문화관광 지명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공주령시 피서의 독특한 매력을 과시함으로써 공주령시의 여름철 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고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며 문화관광산업을 강대하게 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게 했다.

/길림일보 한옥홍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3
  • 최근 들어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봉사수요도 크게 늘어나고있다. 일전, 공청단 연길시위원회와 공청단 연길시 북산가두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에게 음료수 제공과 길 안내, 특색음식 및 주숙 도우미 등 다양한 안내봉사를 제공해 주었다. 자원봉사...
  • 2023-08-29
  • “우리는 모두 한가족입니다” 민족단결의 본보기―신강 쵸췌크시 하르돈사회구역   습근평 총서기는 2021년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려면 여러 민족 인민이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
  • 2023-08-29
  •  “고향의 정,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글에 담은 이 책을 고향사람들에게 선물합니다.” 8월 28일 교하출신으로 청도에 거주하는 허만석작가는 자기의 문학작품집 <뿌리>, <넋> 상,  하권 40여권을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꽃노을 락원>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길림성 교하현 농촌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여나...
  • 2023-08-29
  • [북경 8월 28일 발 신화통신] 학전교육은 국민교육체계의 구성 부분이고 중요한 사회공익사업이며 억만 아동의 건강성장과 관계된다. 학전교육법 초안은 28일에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제1차(初次) 심의를 제청하였다. 우리 나라는 전문적인 립법을 통하여 학전교육의 보급, 보혜, 안전, 량질 ...
  • 2023-08-29
  • 올해 들어 살인사건 현안 5건 수사해명 25일,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도주한지 25년이나 되는 ‘1998.7.8’ 택시기사 강탈살인사건의 도주범 량모를 흑룡강성 대경시 조주현에서 성공적으로 나포한지 스무날 만에 또 한번 기꺼운 소식을 전해왔다. 길림성공안청 형사수사국의 조률 지도 하에 매하구신구공안국 형사수사...
  • 2023-08-28
  •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게 된 것은 미식의 주인공인 연변입쌀 덕분이 크다. 고기와 반찬을 넣은 돌솥비빔밥을 주문하면 영롱한 밥알이 국물과 함께 뜨거운 돌솥에서 지글지글 끓으면서 물씬 향기를 풍긴다. 소고기국밥, 김밥, 명태보쌈, 순대, 찰떡 등 특색 있는 음식들은 ‘연변입쌀 미식 현상’을 ...
  • 2023-08-28
  • 최근 몇년 동안 비록 바다와 가깝지만 바다와 접하지 않는 길림성은 해양 개방을 다그쳐왔다. 장춘에서 열린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서 각국의 바이어들은 길림의 해양경제 건설이 가져온 새로운 기회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는 길림성 동부의 두만강 입해구 부근에 위치해 있지만 바다...
  • 2023-08-28
  • 한중우호련합총회 경축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사 중한 수교 31주년을 기념하는 한중우호련합총회 경축행사가 8월 24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중국대사 형해명, 한중우호련합총회 우수근 회장, 한국 전 국회의원 김성곤 및 중한 우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중한 각계 인사 80여명이 ...
  • 2023-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