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한 커피 바리스타들 가을 커피축제로 한자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1일 09시54분    조회:27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2023 ACU컵 장춘위봉-더인커피 대회 개최

맑은 가을 하늘아래 가을 바람이 쾌청한 푸른 잔디위에서 국내외 19명의 커피 바리스타들이 장춘에 모여 이 가을의 커피축제를 만들었다.

2023 ACU컵 장춘위봉-더인커피 대회가 8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장춘위봉동역광장(伟峰东域下沉广场)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 한국의 우수한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진행 된 커피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심사위원들

장춘더인커피 우경재사장

중국, 한국 등 각지에서 온 19명의 선수들이 예선과 결승 경기를 거쳐 최종 한국에서 온 정미정선수가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19일 예선에서 상위 8명이 20일 결승에 진출했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대결을 펼쳤다. 이외, 대회는 12명의 중-한 커피업계의 관련 심사위원들을 초청하여 선수들이 만든 커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20일 오후, 주최측은 참관을 온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커피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하였다. 관중들에게 커피의 성장과정부터 커피의 력사발전까지 커피 지식을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에 이끌었다.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선수들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선수들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선수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장춘더인커피 우경재사장(한국인)은 “중-한 커피업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장춘시 커피업계의 발전을 촉진하며 커피업계에 교류의 플래트홈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했는데 장춘시 정부 해당 부문의 지지를 받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경기 현장에서 전용 체험 구역을 설치하여 많은 커피 애호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체험할수 있게 하였고 노래, 커피추출 , 시연 등 형식으로 커피대회를 축제로 만들었다.”고 기뻐했다.

 
대회에 참석한 외국인 손님들

 
선수와 시민들

심사에 바쁜 심사위원들

아시아커피련맹의 회장 송동필은 “아시아커피련맹에서 주관하는 2023년 ACU컵 장춘위봉-더인커피 대회를 개최하게 되여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중국과 한국의 커피문화 교류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개막식 축사에서 장춘시외사판공실 부주임 단화욱은 “이번 대회는 커피 문화를 전시하고 업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이다”며 “앞으로 장춘시외판공실은 장춘과 각국간의 경제무역협력과 문화교류를 위한 무대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39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