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여개 기업 참가 ‘영원히 막 내리지 않는 동북아박람회’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1일 16시11분    조회:30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 500강 기업 18개 등  국내외 기업 1,006개 총 동북아박람회에 참가

21일 오후 길림성정부 정보판공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관련 정황을 소개하는 길림성정부 부비서장 려해강

21일 오후 길림성정부 정보판공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정부 부비서장 려해강(吕海强)이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올해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첫해이며 개혁개방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동북아박람회를 개최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 시찰 시에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과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 보내온 축하편지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하여 동북아시아를 향한 개방협력의 신고지를 전력으로 구축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동북아 진흥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는 것이다.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무역촉진위원회의 세심한 지도와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 하에, 각 관련 단위의 적극적인 호응과 광범한 참여 하에 이번 동북아박람회의 제반 준비사업은 이미 전부 마무리되였으며 오는 8월 23일 오전 9시 30분에 장춘에서 성대하게 개막된다. 현재, 박람회와 회의에 참가하는 중외 정부 요인, 바이어와 언론 기자들이 이미 륙속 장춘에 도착했으며 일부 회의 행사는 이미 총체적인 일정에 따라 예정 대로 진행되고 있다.

21일 오후 길림성정부 정보판공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 현장

동북아박람회는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무역촉진위원회와 길림성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북아 6개 국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경제무역 협력, 고위층 대화와 문화교류를 전개하는 국가급의 국제적인 지역종합박람회로서 동북아지역의 무역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지난 13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토대로 이번 동북아박람회는 ‘동북아 공동 건설, 협력하여 미래로’를 주제로 새로운 정세와 결부하여 새로운 요구에 따라 최상위 설계를 강화하고 알심들여 계획, 조직하고 성과 방향을 두드러지게 하여 더욱 수준이 높고 특색이 있으며 새로운 의미가 풍부하고 실효적인 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썼다.

회의 행사면에서 ‘전시회 + 포럼 + 행사’ 리념을 견지하고 다차원적인 대화를 전개하며 동북아 각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회의 포럼 행사를 29회 개최하는데 그중에서 ‘일대일로’국가 상협회 길림행, 제6회 중국직업안전건강 정상포럼 및 제5회 동북아(길림)안전응급박람회 등 9개 행사가 이미 개최되여 회의 행사가 예기의 효과에 도달하면서 국내외 바이어들의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

이어 선후로 20차례의 회의 행사가 진행되는데 세계 선진 기술과 제품으로 동북아박람회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하이테크 제품 발표회도 열린다. 박람회는 동북아 지역행사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제12회 동북아협력 고위급포럼,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라운드테이블회의, 제5회 동북아산업단지대화회, 제8회 동북아싱크탱크포럼 등 행사가 개최된다. 동북아 각국의 지방특색을 살려 2023(길림)중일경제협력회의, 로씨야 비즈니스의 날, 한국 비즈니스의 날 등 활동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기타 나라들과의 다경로, 다차원, 다령역의 경제무역활동을 확장하고 독일, 오스트리아 기업 길림행 등 행사를 개최한다.

전람전시면에서 동북아상품관, 국제상품관, 성 자치구 직할시 협력관, 길림관 등 8개 전시관을 설치하고 처음으로 현대장비와 신에너지협력관, 디지털경제관, 현대써비스업과 현대농업관을 설치한다.

총 3,427개의 국제표준 부스가 설치되며 전시 면적은 약 7만평방미터이다. 국내외 참가기업이 도합 1,006개인데 그중에서 동북아, 구미, ‘일대일로’연선 국가, 향항 오문 대만 등 4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참가기업이 201개, 절강 광동 등 27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참가기업이 353개, 성내 참가기업이 452개이다.

참가기업 중에는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RCEP 련맹, 중량그룹 등 세계 500강 기업 18개와 원경에너지, 삼일풍력발전, 정태신에너지태양광 등 중국 500강 기업 16개와 영과재생, 수정약업, 서안륭기수소에너지과학기술 등 중국민영기업 500강 기업 8개와 중국이동, 국가에너지그룹, 화전전력 등 중앙기업과 대형 국유기업 12개가 포함된다. 이와 동시에 박람회는 ‘클라우드 전시관’, ‘클라우드 소개’, ‘클라우드 구매’, ‘클라우드 상담’ 등 형식을 통해 ‘온라인 + 오프라인’ 융합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동북아박람회’를 구축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 류향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96
  • [인민일보 사설]2월 21일, 산동성 림기시 평읍현 평읍가두 농민들이 밭에서 재배한 감자 우에 비닐하우스를 씌우고 있다. /신화넷봄은 한해의 시작이고 농업은 모든 일의 우선이다.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3농’사업을 포치하여 잘하는 것은 한해의 사업 및 국가의 전반 국면과 관계된다.중공중앙과 국무원은 〈농촌개혁을...
  • 2025-02-26
  • 25일, 윤석열 대리인단이 한국 서울에 위치한 헌법재판소에 도착하고 있다. /신화넷25일, 경찰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신화넷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1차 변론이자 최종변론에서 77쪽의 원고를 들고 최종의견을 진술했다.변론은 현지시간으로 14시에 시작돼 22시 15...
  • 2025-02-26
  • 2024년말, 중국의 ‘까칠한 사장’(霸道总裁)과 시골 소녀의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미니시리즈가 27세의 인도네시아 시청자 파즈야의 눈길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녀는 단숨에 77편을 모두 몰아보고 열광했다. 중국어를 몰라 영어 자막을 통해 드라마를 보았지만 이는 그의 관람 흥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파즈야는...
  • 2025-02-26
  • 사고 현장 /중앙텔레비죤방송넷서울 세종고속도로 건설중인 교량붕괴사고로 중국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는 통보를 한국 경찰청으로부터 받았다고 주한 중국대사관이 25일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 외교부, 경찰청 등 부문과 련락하여 한국측이 모든 조치를 취해 원인을 조사하고 사후 처리를 잘하...
  • 2025-02-26
  • 《21세기 중국조선족문학작품선집(2010-2019)》은 단편소설선(1,2), 중편소설선(1,2), 시선, 수필선, 평론선 등 다양한 구성으로 나온 시리즈 도서물이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으며 5가지 쟝르로 나뉘여 총 7권으로 구성된 작품선집이다.그중 단편소설선에는 허련순, 리진화...
  • 2025-02-26
  • 2025년 '달려라 · 소년' 길림시 청소년(학생)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평행회전 종목 포인트 경기(결승전) 가 2월 22일과 23일까지 길림시 만과송화호스키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이번 대회는 길림시체육국과 길림시교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설상경기훈련쎈터가 주최했으며 길림시풍만구스키협회와 길림시 만과송...
  • 2025-02-26
  • 국가 수질 심사단면(国考断面)의 우수 수질 비률이 2017년의 64.9%에서 2024년의 89%로 크게 증가했고 오염 수질(Ⅴ등급 미만) 비률이 2018년 18.8%에서 지속적으로 감소되였으며 전 성 농촌생활오수 처리(관리통제)률은 27.7%에서 43.9%로 크게 향상되였다. 이러한 변화는 근 반년 동안 하천이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는 길...
  • 2025-02-26
  • 자녀교육에 관해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 어릴 때부터 자녀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아이를 키워야 하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돈도 아니고 바로 책을 쥐여 주는 것이라고 말이다.집집마다 자녀 교육방식은 제각각이겠지만 자녀교육에서 독서가 아이의 전면적인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관점에는 누구나 의...
  • 2025-02-26
  • 대학교 4학년 학생인 왕현은 AI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려고 서두르던 중 1,999원의 온라인 강의에 첫 등록금을 내게 되였다. 최근 국산 AI 대형 모델 '딥시크(DeepSeek)'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여러 교육기관들이 관련 강의를 쏟아내며 AI 렬차에 올라타려는 청년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강의 뒤에는 지식 ...
  • 2025-02-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