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교하시조선족로인협회 장안가분회 로인들은 오명근 회장의 령도 하에 라법산 아래 교하시 장안가분회 운동장에서 취미체육활동대회를 진행했다.
오명근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더 건강하고 장수하고 만년이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대회에서는 병낚기, 붉은 넥타이 매기, 수학계산, 담배불 붙여 달리기, 남녀 발목 매고 달리기, 계주봉 넘겨 달리기 등 취미 체육 항목과 회원들이 준비해온 다채로운 문예 절목을 공연하였다.
1987년 8월에 설립된 교하시조선족로인협회 장안가분회는 설립 당시 회원수가 60여명이였고 현재는 47명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교하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한국관 식당 및 조선족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이 1만 7,000원을 협찬했다.
/전재현 문창호 특약기자 차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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