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정상회담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 기간에 브릭스 국가 지도자회의와 브릭스 국가 공상론단 등 행사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또 많은 아프리카국가 및 ‘전세계 남방’ 국가 지도자들을 ‘브릭스―아프리카’ 회의와 ‘브릭스+’ 대화회의에 초청하게 된다. 한편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지역의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 협력기제에 가입할 것을 공식 신청했고 더 많은 나라들이 가입 의향을 밝혔다. 브릭스 협력기제의 매력과 호소력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공동 발전을 위해
평화와 발전은 전인류의 공통된 바람이다. 브릭스 협력기제는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소중한 원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브릭스 국가들은 인류의 미래 발전에 대한 공통된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브릭스 협력기제의 매력이 부단히 증가하는 리유이기도 하다.
브릭스 협력기제는 17년간의 발전과정을 거쳐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 개발은행을 설립하고 브릭스 국가 응급 비축배치 기제를 수립했으며 ‘브릭스 국가 식량안전협력 전략’을 제정하고 최선을 다해 세계무역기구를 초석으로 하는 다각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경제무역, 재정, 과학기술, 농업, 문화, 교육, 보건, 싱크탱크 등 제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진행해 세계 경제 회복을 추진하고 세계 발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적지 않은 발전도상국들이 브릭스 협력기제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것은 바로 브릭스가 줄기차게 발전하는 생기를 보았기 때문이며 성공 경험을 섭취해 공동으로 발전의 렬차에 오르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공평 정의를 위해
브릭스 협력기제는 ‘전세계 남방’ 국가들이 전략적 소통을 진행하는 가장 중요한 경로이다.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관리체계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국들의 대표성과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브릭스 국가들은 이미 국제사무에서 긍정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힘으로 부상했다.
2017년 하문 정상회담에서 ‘브릭스+’ 협력 리념이 생겨났다. 오늘날 ‘브릭스+’ 모델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확장되여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국이 남남협력을 진행하고 공동자립을 실현하는 모델로 되었다.
2022년 6월,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14차 정상회담에서 브릭스 5개국 지도자들은 브릭스 회원국 확충 문제에 대해 중요한 합의를 이루고 회원국 확충 기준과 절차에 대한 론의를 지지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브릭스의 ‘확충’ 역시 중요한 의제로 거론될 것이다.
많은 국제인사들은 신선한 혈액을 도입하면 브릭스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주고 브릭스 국가의 대표성과 영향력을 제고시켜 더욱 강력한 ‘브릭스의 목소리’를 내는 데 유리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다각주의를 실천하여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데 유리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치분석가 유수프 아민은 발전도상국의 많은 기대를 표명했다. 바로 미래의 국제질서가 더 이상 ‘친구가 아니면 적’이라는 강제적인 편들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목소리를 높이기를 원하는 나라들에게 있어서 브릭스 협력기제에 가입하는 것은 이러한 념원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어떤 세계를 건설하고 이 세계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인류사회의 영원한 명제이다.
2001년 ‘브릭스’라는 단어가 탄생한 후, 브릭스 국가들은 개념에서 현실로, 브릭스 협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서로 격려하고 협력상생하는 인간의 정의로운 길을 개척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효과적인 실천을 진행했다. 브릭스 협력은 정치적, 군사적 동맹의 오래된 틀을 넘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의식형태로 선을 긋는 낡은 사유를 초월해 서로 존중하고 공동 진보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고 승부를 겨루어 승자가 모든 것을 향유하는 낡은 관념을 초월해 호혜호리, 협력상생의 새로운 리념을 실천했다.
현재 브릭스 협력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력사의 변화에 직면해 중국은 잇달아 글로벌 발전 창의, 글로벌 안보 창의, 글로벌 문명 창의를 제기해 식량위기, 에너지 위기, 기후변화, 테로주의, 지연충돌, 패권주의, 보호주의 등 세계적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사람들은 이번 브릭스 국가 지도자회담에서 진일보 공감대를 모아 브릭스 협력에 동력을 더해주고 브릭스 항선이 파도를 타고 더욱 밝고 아름다운 대안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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