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브릭스 협력기제의 매력이 왜 점점 강해지고 있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2일 10시30분    조회:2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정상회담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 기간에 브릭스 국가 지도자회의와 브릭스 국가 공상론단 등 행사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또 많은 아프리카국가 및 ‘전세계 남방’ 국가 지도자들을 ‘브릭스―아프리카’ 회의와 ‘브릭스+’ 대화회의에 초청하게 된다. 한편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지역의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 협력기제에 가입할 것을 공식 신청했고 더 많은 나라들이 가입 의향을 밝혔다. 브릭스 협력기제의 매력과 호소력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공동 발전을 위해

평화와 발전은 전인류의 공통된 바람이다. 브릭스 협력기제는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소중한 원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브릭스 국가들은 인류의 미래 발전에 대한 공통된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브릭스 협력기제의 매력이 부단히 증가하는 리유이기도 하다.

브릭스 협력기제는 17년간의 발전과정을 거쳐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새 개발은행을 설립하고 브릭스 국가 응급 비축배치 기제를 수립했으며 ‘브릭스 국가 식량안전협력 전략’을 제정하고 최선을 다해 세계무역기구를 초석으로 하는 다각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경제무역, 재정, 과학기술, 농업, 문화, 교육, 보건, 싱크탱크 등 제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진행해 세계 경제 회복을 추진하고 세계 발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적지 않은 발전도상국들이 브릭스 협력기제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것은 바로 브릭스가 줄기차게 발전하는 생기를 보았기 때문이며 성공 경험을 섭취해 공동으로 발전의 렬차에 오르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공평 정의를 위해

브릭스 협력기제는 ‘전세계 남방’ 국가들이 전략적 소통을 진행하는 가장 중요한 경로이다.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관리체계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국들의 대표성과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브릭스 국가들은 이미 국제사무에서 긍정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힘으로 부상했다.

2017년 하문 정상회담에서 ‘브릭스+’ 협력 리념이 생겨났다. 오늘날 ‘브릭스+’ 모델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확장되여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국이 남남협력을 진행하고 공동자립을 실현하는 모델로 되었다.

2022년 6월, 브릭스 국가 지도자 제14차 정상회담에서 브릭스 5개국 지도자들은 브릭스 회원국 확충 문제에 대해 중요한 합의를 이루고 회원국 확충 기준과 절차에 대한 론의를 지지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브릭스의 ‘확충’ 역시 중요한 의제로 거론될 것이다.

많은 국제인사들은 신선한 혈액을 도입하면 브릭스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주고 브릭스 국가의 대표성과 영향력을 제고시켜 더욱 강력한 ‘브릭스의 목소리’를 내는 데 유리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다각주의를 실천하여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데 유리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치분석가 유수프 아민은 발전도상국의 많은 기대를 표명했다. 바로 미래의 국제질서가 더 이상 ‘친구가 아니면 적’이라는 강제적인 편들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목소리를 높이기를 원하는 나라들에게 있어서 브릭스 협력기제에 가입하는 것은 이러한 념원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어떤 세계를 건설하고 이 세계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인류사회의 영원한 명제이다.

2001년 ‘브릭스’라는 단어가 탄생한 후, 브릭스 국가들은 개념에서 현실로, 브릭스 협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서로 격려하고 협력상생하는 인간의 정의로운 길을 개척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효과적인 실천을 진행했다. 브릭스 협력은 정치적, 군사적 동맹의 오래된 틀을 넘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의식형태로 선을 긋는 낡은 사유를 초월해 서로 존중하고 공동 진보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고 승부를 겨루어 승자가 모든 것을 향유하는 낡은 관념을 초월해 호혜호리, 협력상생의 새로운 리념을 실천했다.

현재 브릭스 협력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세계의 변화, 시대의 변화, 력사의 변화에 직면해 중국은 잇달아 글로벌 발전 창의, 글로벌 안보 창의, 글로벌 문명 창의를 제기해 식량위기, 에너지 위기, 기후변화, 테로주의, 지연충돌, 패권주의, 보호주의 등 세계적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사람들은 이번 브릭스 국가 지도자회담에서 진일보 공감대를 모아 브릭스 협력에 동력을 더해주고 브릭스 항선이 파도를 타고 더욱 밝고 아름다운 대안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l 1차전에서 스페인에 0대 7로 참패를 당했던 꼬스따리까가 일본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다. 27일 오후 6시 꼬스따리까는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까타르 월드컵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풀레르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 0 승리를 거두고 16강 희망을 이어갔다. 일본과 꼬스따리까가(1승 1패, 승점...
  • 2022-11-28
  • 박세룡, 증선된 발전도상국과학원 국내 원사중 최년소 원사    발전도상국과학원(TWAS) 제16차 학술대회 및 제30차 원사대회에서 원사로 증선된 북경대학의 조선족 박세룡교수 46세의 길림성 연변 출신 조선족 박세룡교수가 작년에 중국과학원 원사로 추가 선출된지 1년 만에 또 희소식을 전해왔다. 11월 21일, 발전도상국...
  • 2022-11-27
  • 경준해,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확대)회의서 강조 26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화상형식으로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도소조(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재배치, 재연구, 재포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고효률적으로 총괄할 데 관한 습근평...
  • 2022-11-27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상화(金相和, 1900—1931): 중공왕청현위원회 서기 원명은 김재봉(金在凤)이고 1900년 2월 연길현 광개향 후동(厚洞)촌에서 태여나 1924년 가을 왕청현 하마탕으로 이주했다. 1927년에 조선공산당 엠엘파에 가입하였으며 1928년 여름 하마탕에서 청년회, 소선대, 호조...
  • 2022-11-27
  • 최근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여러가지 아종 변이주가 전세계에서 빠르게 류행되고 있는데 특히 오미크론 BF.7 변이주의 감염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BF.7 변이주의 전파로 현재 북경시의 일일 신규 증가 코로나19 보고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학습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였다. ...
  • 2022-11-27
  •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재정부, 국가세무총국과 함께 25일 ‘개인양로금 선행도시 (지역) 공포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개인양로금제도가 북경, 상해, 광주, 서안, 성도 등 36개 선행도시 혹은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전했다. 공포된 36개 선행도시 혹은 지역은 전국 31개 성을 망라하며 대부분 성소재지 도시와 계획단렬시가...
  • 2022-11-27
  • 25일, 길림성민정청은 <길림성내 주민 혼인등기 ‘성내 통일 처리(省内通办)’ 실시에 관한 통지>를 하달하여 길림성내 주민 혼인등기 ‘성내 통일 처리’사업의 실시에 대하여 배치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혼인등기 ‘성내 통일 처리’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실시한다. 남녀 일방 또는 쌍방의 상...
  • 2022-11-27
  • 협력분야 심화, 확대하여 호혜상생의 실현 추진해야 24일, 길림성과 미야기현이 우호 성현(省县) 관계 체결 35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 미야기현 지사 무라이 요시히로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쌍방은 《두 성현 결연 35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한준은 기념행사 축사에서...
  • 2022-11-25
  • 신심을 확고히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세밀조치 취해 방역과 경제 안정, 안전보장에 최선해야 24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은 장춘시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발전을 효과적으로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사업을 현지에서 검사하고 지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
  • 2022-11-25
  • 당씨와 황씨는 원래 부부이고 딸은 1994년에 출생, 부부의 감정이 깨져서 2009년에 협의리혼했다. 당시 리혼합의서에는 딸은 어머니 황씨가 부양하고 아버지인 당씨가 매달 생활비 300원을 지불하며 딸의 교육비와 의료비는 령수증에 따라 량쪽이 각각 50%씩 부담하고 딸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불한다고 밝혔다. 후에 어머...
  • 2022-1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