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옥정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참석 외국 귀빈 대표단 각기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2일 09시28분    조회:20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무협력 새분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손잡고 호혜상생 새국면 개척해야

8월 21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에 참석한 외국 귀빈 대표단을 각각 회견했다.

한국 제주도지사 오영훈 일행을 만났을 때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영원한 이웃으로서 량국 인민의 친선래왕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다.길림성은 한국 지방정부와의 실무협력을 중시하고 우리 성과 제주도의 협력은 넓은 공간을 갖고 있다. 량측이 중국―동북아박람회, 동북아지방협 력원탁회의 등에 의탁하여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 현대농업, 관광, 신에너지, 궤도교통 등 분야를 둘러싸고 실무협력을 전개하고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등 플래트홈 건설의 심화와 승격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호혜상생을 실현하길 바란다. 쌍방이 문화, 교육, 체육 등 협력기제를 모색하여 민간교류를 촉진하고 서로의 감정을 증진하기를 바란다. 오영훈은 투자, 무역, 관광 등 분야에서 길림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실무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심양주재 조선총령사 구영혁 일행을 회견할 때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조 량국의 전통적인 친선은 오래 동안 견고했는데 이것은 우리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다. 우리는 조선측과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관철락착하고 소통과 래왕을 강화하며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쌍방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우호교류 기제와 플래트홈을 보완하고 문화, 관광, 교육 등 더욱 많은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심화하며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하여 전통적인 친선이 유구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 구영혁은 자신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쌍방이 인문교류, 문화관광, 인적왕래 등 면에서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국 중앙성 성장 몽흐바텔 일행을 회견할 때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중국과 몽골 량국 지도자의 관심과 전략적 인도하에 량국은 손잡고 나라와 나라 관계의 본보기를 구축하고 있다. 지방정부로서 쌍방이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친선관계를 증진하고 우세의 상호보완을 추진하여 쌍방의 협력이 더욱 많은 결실을 맺도록 촉진하기를 바란다. 쌍방 기업이 육우의 번식, 정밀가공 등 협력을 심화하고 경제무역 투자를 확대하며 일련의 대상을 상담하고 실행하기를 바란다. 관광융합을 심화하고 대삼림, 대초원 관광객의 교환을 촉진하며 관광산업을 강화하고 협력공간을 확대하기를 바란다.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문화관광의 소개를 적극 잘하며 민심이 서로 통하고 문화가 서로 융합되도록 추진하여 ‘우의의 교량’을 함께 가설하기를 바란다. 몽흐바텔은 길림성과 농업목축업, 교육,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습교류를 한층 더 심화하여 쌍방 인민의 복지를 더욱 잘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원민도, 길림성 부성장 양안제,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이 회견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