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남아프리카 언론에 서명글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2일 16시03분    조회:2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1일,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열리는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의에 참석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국빈방문하기 앞서 습근평 주석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매체 “스타”, “케이프타임스”, “머큐리”와 남아프리카 독립 매체사이트에 “중국과 남아프리카 친선협력의 거선이 돛을 올려 멀리 출항하도록 하자”라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형제와도 같은 중국과 남아프리카 량국의 친선은 시간의 긴 강을 건너 산과 바다를 뛰여 넘었다고 표했습니다. “수교 25년래 중국과 남아프리카 관계는 동반자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나아가 전면적전략동반자관계로의 도약식 발전을 실현함으로써 발전도상국에서 가장 활력적인 쌍무관계 중 하나로 되였습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 관계는 이미 “황금시대”에 들어섰고 전망은 밝고 미래는 유망합니다. 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라마포사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남아프리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쳐 나가길 기대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뜻을 같이하는 동행자가 되여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상대방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현대화의 길을 자주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단결과 협력의 선도자가 되여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발전 성과가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중국-아프리카 친선의 전승자가 되여 중국-아프리카 친선협력 정신이 중국과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지에서 더욱 전승되고 발양되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공통의 리익의 수호자가 되여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갈등이 아니라 평화를 갈망하고 대립이 아니라 협력을 원합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글로벌 남부’의 자연적인 일원으로서 국제문제에서 발전도상국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확대하고 일방적인 제재와 장벽을 함께 반대하며 우리의 공동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곧 브릭스국가 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된다며 이로써 브릭스국가 정상회의는 세번째로 아프리카에서 개최된다고 말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브릭스 가입 12년래 브릭스 협력기제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고 브릭스 협력은 내실이 한층 더 풍부해지고 영향력도 제고되였습니다.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의 문'을 열고 브릭스 협력에 참여함으로써 브릭스 협력기제의 강한 생명력과 영향력이 충분히 발휘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브릭스국가 동반자들과 함께 개방, 포용, 협력, 상생의 브릭스 정신을 견지하고 독립자주의 외교 전통을 발양하며 국제 공평성과 정의를 확고히 수호하는 등 브릭스국가 협력기제가 세계관리체계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브릭스국가 협력기제가 보다 영향력있는 목소리를 내기를 희망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대 아프리카 정책을 제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10년래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은 신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의 길에서 손을 맞잡고 전진해 왔습니다. 백년불우의 격변기에 직면해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더 안정되고 중국과 아프리카 사이의 협력은 더 활발해졌으며 이에 힘입어 세계 발전은 보다 많은 새 원동력을 얻었고 세계에 안정성을 더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함께 아프리카에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개발조치를 추진하고 아프리카가 경제 일체화, 산업화과 농업 현대화를 달성하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중국은 계속하여 아프리카련맹 20개국그룹 가입의 실질적인 진전을 추진할 것이며 아프리카 국가와 아프리카련맹이 국제 문제와 지역 문제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남아프리카 관계의 향후 25년을 내다보면 친선 협력의 거선이 멀리 항행하여 신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 나아가 인류운명체 구축 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34
  • 이어폰을 끼면 청력에 영향을 주게 될가? 이명(耳鸣)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가? 청력을 보호하려면 아래의 지식들을 장악해야 한다.이런 나쁜 습관은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어1. 항상 딱딱한 물건으로 귀를 파는 행위귀이개, 머리핀 등 딱딱한 물건으로 귀를 파면 이도 피부와 고막이 손상되기 쉽다.2. 과로와 스트레스...
  • 2023-08-17
  • 여름방학인 만큼 날씨가 덥고 야외활동시간이 적으며 집에서 간식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인도에 신경쓰지 않으면 아이가 '꼬마뚱보'가 되기 쉽다. 정주대학 제3부속병원(하남성 부유보건원) 내분비유전대사과 주임 왕위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동기 비만은 신체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운동과 학습능력을 저...
  • 2023-08-17
  • 16일, 광동 불산 질병예방통제부문의 통보에 따르면 EG.5 변이주는 불산 류행성 바이러스중에서 우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세계보건기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이주 EG.5렬을 '주의할 필요가 있는 변이주'에 포함시켰다.향항대학 교수이자 바이러스학 전문가인 김동연은 현재 EG.5 감염이 중증 사망과 입원자수...
  • 2023-08-17
  • 황금장신구, 금괴, 금화 등 실물 황금을 구매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황금 투자방법이지만 최근 많은 황금장신구 브랜드에서 미니골드, 황금콩, 황금씨앗 등 작은 무게의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무게는 대부분 1g이고 가격은 일반적으로 500원 이상이다. 황금콩을 구매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젊은이들의...
  • 2023-08-17
  • 중국 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이하 국철집단으로 략칭)에 따르면 8월 중순 이래 전국 고속철도 여름방학운수는 귀향고봉 승객류동량 고봉을 맞이했는데 8월 12일 발송승객은 1532.6만명에 달해 여름방학운수 하루 승객발송량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1일부터 시작해 8월 15일까지 전국 고속철도 여름방학운수 발송승객...
  • 2023-08-17
  • 8월 16일 8시, G55301차 렬차가 남경 남역에서 출발해 호녕 연강 고속철도를 따라 태창역방향으로 가면서 렬차운행도 매개변수테스트를 진행했다. 호녕 연강 고속철도 시운행단계에 진입전체 로선 개통 초읽기 진입시험운행은 선로의 정식 운영상태를 모의하는 것으로 고속철도 운수조직, 렬차 접수발송, 운행밀도, 설비상...
  • 2023-08-17
  • 어느덧 올해 삼복철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4일후면 복날이 끝난다. 지난 한달을 돌이켜보면 올해 삼복철은 남방에 자비를 베푼 듯했다.복날이 끝난 후 얼마나 더 더울가?국가기후센터의 기후추세 예측에 따르면 8월 막바지부터 9월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이왕 동기에 비해 높을 것이며 그중 산서 대부분, 섬서 북...
  • 2023-08-17
  • 습근평총서기의 종자산업 부활전에 관한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락착하기 위해 종자산업 진흥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핵심 시점에서 연변대학 ‘작물생물육종팀’은 여러 세대에 걸친 연구와 난관공략 끝에 오송권교수의 지도하에 새로운 벼품종 ‘연대 802’를 육성했는데 이는 기념비적인 의의를 가진 중요한 성과라...
  • 2023-08-17
  • 최근 신강 투루판에서 유람하던 관광객들의 머리카락이 갑자기 곤두섰는데 자동차로 2, 3km를 달린 후에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는 락뢰(雷击) 신호로 빨리 철수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이와 관련하여 강소성피뢰센터 주임 풍민학은 류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빨리 도망치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
  • 2023-08-17
  • 일전, 길림성농업농촌청은 2023년도 성급 ‘1촌1품’ 시범촌진 인정 예정 명단을 발표했다. 현급 농업농촌부문에서 조직 신청심사하고 시(주) 재심사 추천, 성급 조직 재심사, 전문가 종합심사 등 절차를 거쳐 길림성 45개 촌진이 2023년도 성급 ‘1촌1품’ 시범촌진이 입선되였는데 그중 연변주의 6개 촌,진이 명단에 들었...
  • 2023-08-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