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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남아프리카 언론에 서명글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2일 16시03분    조회: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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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열리는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의에 참석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국빈방문하기 앞서 습근평 주석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매체 “스타”, “케이프타임스”, “머큐리”와 남아프리카 독립 매체사이트에 “중국과 남아프리카 친선협력의 거선이 돛을 올려 멀리 출항하도록 하자”라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형제와도 같은 중국과 남아프리카 량국의 친선은 시간의 긴 강을 건너 산과 바다를 뛰여 넘었다고 표했습니다. “수교 25년래 중국과 남아프리카 관계는 동반자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나아가 전면적전략동반자관계로의 도약식 발전을 실현함으로써 발전도상국에서 가장 활력적인 쌍무관계 중 하나로 되였습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 관계는 이미 “황금시대”에 들어섰고 전망은 밝고 미래는 유망합니다. 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라마포사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남아프리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새로운 장을 펼쳐 나가길 기대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뜻을 같이하는 동행자가 되여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상대방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현대화의 길을 자주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단결과 협력의 선도자가 되여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발전 성과가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중국-아프리카 친선의 전승자가 되여 중국-아프리카 친선협력 정신이 중국과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지에서 더욱 전승되고 발양되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공통의 리익의 수호자가 되여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갈등이 아니라 평화를 갈망하고 대립이 아니라 협력을 원합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글로벌 남부’의 자연적인 일원으로서 국제문제에서 발전도상국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확대하고 일방적인 제재와 장벽을 함께 반대하며 우리의 공동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곧 브릭스국가 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된다며 이로써 브릭스국가 정상회의는 세번째로 아프리카에서 개최된다고 말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브릭스 가입 12년래 브릭스 협력기제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고 브릭스 협력은 내실이 한층 더 풍부해지고 영향력도 제고되였습니다.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브릭스의 문'을 열고 브릭스 협력에 참여함으로써 브릭스 협력기제의 강한 생명력과 영향력이 충분히 발휘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브릭스국가 동반자들과 함께 개방, 포용, 협력, 상생의 브릭스 정신을 견지하고 독립자주의 외교 전통을 발양하며 국제 공평성과 정의를 확고히 수호하는 등 브릭스국가 협력기제가 세계관리체계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브릭스국가 협력기제가 보다 영향력있는 목소리를 내기를 희망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대 아프리카 정책을 제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10년래 중국과 아프리카 쌍방은 신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의 길에서 손을 맞잡고 전진해 왔습니다. 백년불우의 격변기에 직면해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는 더 안정되고 중국과 아프리카 사이의 협력은 더 활발해졌으며 이에 힘입어 세계 발전은 보다 많은 새 원동력을 얻었고 세계에 안정성을 더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아프리카 지도자들과 함께 아프리카에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개발조치를 추진하고 아프리카가 경제 일체화, 산업화과 농업 현대화를 달성하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중국은 계속하여 아프리카련맹 20개국그룹 가입의 실질적인 진전을 추진할 것이며 아프리카 국가와 아프리카련맹이 국제 문제와 지역 문제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남아프리카 관계의 향후 25년을 내다보면 친선 협력의 거선이 멀리 항행하여 신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 나아가 인류운명체 구축 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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