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뻐스를 오르내릴 때 부상입을 경우 그 책임을 누가 지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2일 17시11분    조회:28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시 구태구 인민법원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 수리

일상생활 가운데서 대중교통을 타고 외출하는 것은 편리하고 빠른 주류 외출방식이다. 그렇다면 일단 뻐스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을 접수했다. 원고 왕모가 피고 장춘시 모 려객운수회사 소속 뻐스를 타고 구태구 모 기차역에서 내릴 때 왕모는 스스로 차에서 내렸다. 이때 차량이 왕모를 끌고 가다가 땅에 넘어지면서 왕모가 부상을 입었다. 사고발생 후 왕모와 장춘시 모 려객운수회사는 배상문제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자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법원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공민은 생명건강권을 향유하고 있는데 공민의 신체를 침해하여 상해를 초래한 경우 법에 의하여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 본 사례에서 피고 장춘시 모 려객운수회사 소속 공공뻐스는 차량이 시동을 걸 때 차문의 행인이 내리는 상태를 주의하여야 할 의무가 있으나 당해 공공뻐스 운전사는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차량을 시동시켰다. 왕모가 땅에 넘어지게 되였으므로 왕모는 이번 사고의 발생에 대하여 주요한 책임이 있으므로 장춘시 모 려객운수회사는 이번 사고에 대하여 70%의 책임을 부담하기로 했다.

리성적인 성인으로서의 왕모는 뻐스문이 곧 닫힐 때 차에서 내릴 수 있기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에서 내려 자신이 손해를 입었기에 이번 사고에 대하여 30%의 책임을 부담하여야 한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여 구태구법원은 정상을 참작하여 왕모가 이번 사고에서 차요적인 책임을 지며 스스로 30%의 손실을 부담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장춘시 모 려객운수회사는 이번 사고에서 주요한 책임을 지며 법에 따라 왕모의 손실에 대하여 70%의 배상책임을 부담하기로 했다.

법원은 공공교통차량인 공공뻐스의 운전사는 승객의 상태에 주의할 의무가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물론 일정한 생활상식을 갖춘 승객으로서 차량운행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인식과 예측을 해야 하며 자신의 인신안전의 제1책임자가 되여야 한다.

/도시석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7
  • 홍수가 통과하는 것에 대비하여 부여시는 36개의 향, 진 제방순찰대오를 구성하고 24시간 제방 순찰을 실시하며 예방대응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길림일보 왕학뢰기자
  • 2023-08-08
  • 련속작전의 정신을 발양하고 단결분투의 력량을 집결하며 모두가 뜻을 모아 홍수방지 재난구제의 어려운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서란시 개원진, 금마진에서 홍수방지 응급구조과정에서 불행히 희생한 서란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락욱동과 서란시인민무장부 정치위원 주곤훈,...
  • 2023-08-08
  • 개조후의 공신창 대문 백년부락 전경 공신창에서 관광객들이 력사사진을 보고있다 백년부락의 민속 공연 공신창의 력사사진 벽 길림성에는 면적이 가장 작고 인구가 가장 적지만 산수가 수려하고 걸출한 인재가 많이 난 곳으로 소문높은 현급시가 있다. 바로 만족어로 ‘만수의 근원'이라는 뜻을 가진 도문시이다. 도문통상...
  • 2023-08-08
  •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 /신화사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은 서울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다. 만약 그가 무심코 던진 중국 동북 사투리 한두마디가 아니였다면 그의 고향인 길림성과 련결 짓기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25세에 한국으로 류학을 떠나 석사 학위를 받고 서울에 정착...
  • 2023-08-07
  •   〈백모녀〉 1950년 〈평원유격대〉 1955년 〈상감령〉 1956년 〈다섯송이 금화〉 1959년 2023년 2월 7일, 참 해빛이 좋은 날, 동북의 광활한 대지에는 두터운 눈이 덮여있었다. 나는 장춘에 도착하기 바쁘게 그토록 가 보고 싶은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에로 향했다. 한것은 이 영화박물관은 내 인생의 하나 하나의 발...
  • 2023-08-07
  • 련 며칠간 강한 강우의 영향으로 길림성의 일부 지역에 홍수와 침수 재해가 발생하자 성량곡물자비축국은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물자를 긴급 조달운송하여 피해지역으로 보냈다. 이번 성급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물자의 총가치는 840여만원, 도합 15개 품종으로 33대의 자동차로 운송되였다. 4일부터 6일 16시까지 성량곡물자...
  • 2023-08-07
  • 8월5일 저녁, 연변룡정팀과 단동등약팀과의 연변팀 홈장경기장에는 예고했던 비는 안 왔지만 예고했던 그들은 약속대로 찾아왔다. 연길경기장을 찾은 쟝저후 연변축구팬 315명을 현지 축구팬클럽들에서도 앞다투어 목 터져라 환영하며 이날 훈훈한 응원장면을 연출했다. 쟝저후 연변축구팬들은 무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항공...
  • 2023-08-07
  • 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니 밀집수비 공략은 최강팀도 해결못하는 세계적 난제다. 거기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죽으라고 때려도’ 꼴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 2023 갑급리그 제17라운드에서 연변룡정팀은 젖먹던 힘까지 다 했지만 결국 꽁꽁 걸어잠근 단동동약의 빗장을 끝내 열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를 했다. 화끈...
  • 2023-08-07
  •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재한길림총상공회 한국 침수피해지역 한마음 봉사활동 전개 지난 8월 4일 중국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단 이광석 의장,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박학철 회장, 재한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등 10여명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한국 청주시 미원면 어암1길 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쌀 10...
  • 2023-08-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