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아공 과일재배농가, 대 중국 수출량 증가로 ‘방긋’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3일 06시06분    조회:25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24일 일군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북부에 위치한 주스공장에서 감귤을 하역하고 있다. /신화사

남아프리카공화국 감귤재배협회 최고운영책임자 폴 허드먼은 갈수록 많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감귤류 과일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고 최근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관련 산업발전을 촉진하고 고용상황을 개선한 이는 량국 경제·무역 분야의 윈윈 협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2006년부터 레몬을 포함한 감귤류 과일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허드먼은 2021년 8월말 중국 해관총서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감귤류 과일의 대 중국 수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관련 검역 요구사항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과일 재배업자와 수출업자가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 주요 레몬 수출국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중국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2만 5천톤에 달하는 레몬을 중국에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감귤류 과일 수출로만 현지 14만명에게 지역 일자리를 제공했고 약 16억딸라의 수출·수입을 창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레몬·자몽·귤·기타 감귤류 과일뿐 아니라 키위·소고기·와인과 같은 다양한 량질의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은 14년 련속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무역파트너가 됐다. 허드먼은 감귤류의 대 중국 수출 증가는 량국 경제무역 및 실무협력의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중국 무역전망에 대해 매우 락관적이며 중국과의 과일무역이 량측에 계속해 혜택을 줄 것으로 믿는다.” 허드먼 의 말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이 교재와 교실, 두뇌에 침투되도록 추동하고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과업을 더욱 잘 수행하고저 중앙선전부는 교육부와 함께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개론》(이하 《개론》으로 략칭)을 편찬했다. 이 교재는 이미 고등교육출판사, 인민출판사에서 련합 출판하...
  • 2023-08-29
  • 학위제도는 우리 나라의 한가지 기본적인 교육제도로서 학위체계, 학과 발전, 인재 평가기준 등에 관계되며 고등교육의 고품질 발전의 초석이다. 학위법 초안은 28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 제청되여 처음으로 심의했다. 초안은 고등교육 개혁 발전방향과 실천요구에 부응하여 학위관리체제의 보...
  • 2023-08-29
  • [북경 8월 28일발 신화통신] 납세자의 부담을 한층 더 경감해주기 위해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28일 대외에 공고를 발부해 년간 일회성 장려금 개인소득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주민 개인이 취득한 년간 일회성 장려금이 《개인이 취득한 년간 일회성 장려금 등 개인소득세 산정, 징수...
  • 2023-08-29
  • 7월 6일 상해에서 개막한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로보트가 슛을 넣고 있다. /신화사 중국의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 규모가 오는 2027년에는 381억딸라에 달해 전세계 투자액의 약 9%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최근 수년간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속...
  • 2023-08-29
  • 최근 들어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봉사수요도 크게 늘어나고있다. 일전, 공청단 연길시위원회와 공청단 연길시 북산가두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관광객들에게 음료수 제공과 길 안내, 특색음식 및 주숙 도우미 등 다양한 안내봉사를 제공해 주었다. 자원봉사...
  • 2023-08-29
  • “우리는 모두 한가족입니다” 민족단결의 본보기―신강 쵸췌크시 하르돈사회구역   습근평 총서기는 2021년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려면 여러 민족 인민이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
  • 2023-08-29
  •  “고향의 정,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글에 담은 이 책을 고향사람들에게 선물합니다.” 8월 28일 교하출신으로 청도에 거주하는 허만석작가는 자기의 문학작품집 <뿌리>, <넋> 상,  하권 40여권을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꽃노을 락원> 회원들에게 증정했다. 길림성 교하현 농촌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여나...
  • 2023-08-29
  • [북경 8월 28일 발 신화통신] 학전교육은 국민교육체계의 구성 부분이고 중요한 사회공익사업이며 억만 아동의 건강성장과 관계된다. 학전교육법 초안은 28일에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제1차(初次) 심의를 제청하였다. 우리 나라는 전문적인 립법을 통하여 학전교육의 보급, 보혜, 안전, 량질 ...
  • 2023-08-29
  • 올해 들어 살인사건 현안 5건 수사해명 25일,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도주한지 25년이나 되는 ‘1998.7.8’ 택시기사 강탈살인사건의 도주범 량모를 흑룡강성 대경시 조주현에서 성공적으로 나포한지 스무날 만에 또 한번 기꺼운 소식을 전해왔다. 길림성공안청 형사수사국의 조률 지도 하에 매하구신구공안국 형사수사...
  • 2023-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