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성장 산업 분야서 한중 협력의 성공사례 많이 만들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3일 23시40분    조회:20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아박람회 한국관에서 만난 코트라 장춘무역관 이성호 관장

“동북아박람회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간 협력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한국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활용해 왔다. 소비 진작이 필요한 동북아 각국 정부의 수요와 각국 기업간 교류의 수요를 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이번 박람회 참가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8월 23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하 코트라) 장춘무역관 이성호 관장은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펼쳐지고 있는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 2호관에 위치한 한국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성호 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 시기에 동북아 지역의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촉매의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의의가 대단히 크다”며 “동북아 지역내 글로벌 공급망, 신산업 육성 등 다수의 참여 국가들이 향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 할 분야에 대한 주제를 의미있게 제시하고 있다”고 긍정했다.

이성호 관장에 따르면 코트라 장춘무역관은 이번 동북아박람회 한국관을 경기도,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등 다수의 관련 기관과 함께 통합 국가관으로 구성하고 쿠쿠전자를 비롯한 한국내 47개 회사의 100여개 품목을 전시, 주로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국산 화장품과 식품 및 각종 생활용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는 샘플 전시를 통한 대리 상담이 많다.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많은 상품들은 향후에 판촉전 등을 통해 직접 소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고 이성호관장은 말했다.

이성호 관장은“이번 동북아박람회를 계기로 장춘은 주변 각국과 산업 협력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장춘에는 무역과 투자 확대를 위한 좋은 인프라 여건을 갖추고 있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가 있는데 향후 한중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촉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관장에 따르면 코트라는 중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산업별, 지역별, 품목별로 교역 상황의 요인을 분석하고, 기업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 상담회 등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코트라 장춘무역관은 한국과 길림성간 경제교류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길림성은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 신성장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한국도 친환경 신형에너지차량 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해 산업을 육성하고 있고,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한 량국의 이런 산업육성 정책 방향에 착안하여 코트라 장춘무역관은 지난 4월 길림성 장춘시와 협력해 ‘한-중 미래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하였고, 이 행사를 계기로 장춘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과 한국 한 기업은 년간 2백만 딸라 규모로 컬러스테인리스(彩色不锈钢) 제품을 납품하는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이성호 관장은 “향후 한국과 길림성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신형에너지차량 등 신성장 산업분야에서 한중 협력의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87
  • 8월 25일 오후, 2023년 장춘 ‘10대 맛좋은 식품 시리즈' 평선 결과가 발표되였다. 심사전문가들의 쌀밥, 선식옥수수, 조립료리에 대한 전방위적인 품평평가를 거쳐 각기 2023년 ‘장춘시 제1회 10대 맛 좋은 쌀밥(好吃米饭)’ , ‘장춘시 제1회 10대 맛 좋은 선식옥수수(好吃鲜食玉米)’, ‘장춘시 제1회 10대 맛 좋은 사...
  • 2023-08-28
  • 8월 26일 19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이하 강서팀)에 전반전 시작후 얼마안돼 한꼴 내주면서 고전하다가 경기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리달의 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전히 홈장 무패를 이어갔지만 힘든 경기였다.   20라...
  • 2023-08-28
  • ―전시회 관람객 85만명, 현장거래액 2.55억원 8월 27일 오후, 제22회 중국장춘국제농업 · 식품박람(교역)회가 페막되였다. 이번 장춘농업박람회의 관람객수는 연인수로 85만명, 온라인 전시회 관람 및 연동한 관람객수는 연인수로 1.8억명에 달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전시회는 도합 130개의 농업협력 대상을 달성, ...
  • 2023-08-27
  • 26일, 푸른 하늘 흰구름을 거뜬히 떠인 룡정시실험소학교 운동장에는 신입생들의 들끓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입장하는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천진한 웃음꽃이 피여났고 제법 의젓한 손길로 서로에게 인사를 나누며 교정으로 들어서 신입생들을 위한 특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고급학년 학...
  • 2023-08-27
  • 8월 26일 19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유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에 추가시간 리달선수의 극장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전히 홈장 무패를 이어갔지만 힘든 경기였다. /김룡기자                                        
  • 2023-08-26
  • 8월 26일 19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유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에 추가시간 리달선수의 극장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전히 홈장 무패를 이어갔지만 힘든 경기였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강서로산팀 우명감독은“오늘 경기 아쉬웠다. ...
  • 2023-08-26
  • ‘무승 탈출’을 기대했지만, 홈장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컸지만 또 한번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8월 26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이하 강서팀)에 추가시간 리달의 극장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
  • 2023-08-26
  • 위굉성, 곡전, 왕진강 등 세 사람은 길림성의 비교적 이름있는 빙설도자기 예술창작가들이다. 8월23일 오전, 동북아박람회가 개막되면서 그들이 정성껏 창작하여 만들어 낸 꽃병, 그릇, 주전자 등 도자기예술품이 백산시전시관에 전시되여 광범한 관람자들의 흥취를 무척 자아냈다. 사진은 그들이 현장에서 도자기에 그림을...
  • 2023-08-26
  • ‘동북아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미래를 위해 합작하자’를 주제로 한 2023년 제14회 중국장춘동북아박람회가 8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과학적으로 멋지게 설계된 백산전람관 이번 박람회에서 길림성 7호관에 설치된 백산시전람관은 총면적이 360평방메터에 달한다. 총 40개의...
  • 2023-08-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