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왜 대부분 회사들은 15일에 월급을 지급할가?”라는 화제가 블로그 실검에 올랐다.
많은 네티즌들은 자신도 “15일에 월급을 받는다”고 말했고 언론매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15일이 월급날”이라는 선택항이 참여자 전체의 37.5%를 차지하며 앞서 있었다.
왜 월말에 월급을 지급하지 않을가?일부 사람들은 월초에 월급을 지급받고 일부 사람들은 월말에 지난달 월급을 지급받는데 시간차이는 거의 2개월에 달한다.
사람들은 월급날의 부동한 시간대에 따라 기업을 3가지 범주로 나눴다.
10일 이전: 대부분 첨단기술회사, 상장회사, 외자기업, 국유기업으로 복리대우가 량호하고 제시간에 월급을 지급하며 공휴일에는 로임을 미리 지급한다.
10일-15일: 일부 A주 상장회사와 수익성이 비교적 좋고 시스템이 비교적 건전하며 관리를 중시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고 회사의 류동자금이 충분하고 안정적이다.
15일 이후: 대부분이 소기업으로 특히 사회서비스업, 로동집약형 회사이며 인력 안정성이 낮고 류동성이 높으며 고정된 휴일 및 복지가 없다.
고정적 시간이 없음: 대부분이 신뢰할 수 없는 회사로 심지어 리직할 때에도 제시간에 정산해주지 않고 사회보장 기본적 복지도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관점은 완전히 정확한 것은 아니며 월급 지급일은 회사의 좋고 나쁨을 완전히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로임은 집계하고 정산하는 데 일정한 시간이 걸리고 회사가 클 수록 로임의 정산량이 많다. 따라서 기업들은 15일에 지난달 로임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성과나 매출액을 계산해야 하는 일부 회사들은 두차례에 거쳐 로임을 지급하고 일부 회사는 비용절감을 위해 자금류동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해 더 늦게 로임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회사가 월급을 빨리 지급할 수록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로임체불을 상습적으로 범하는 회사는 반드시 눈을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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