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시시장감독관리국은 북경시 학생용품 품질감독 및 무작위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총 120개의 견본을 선택했는데 그중 102차수의 견본이 해당 기준에 부합되지 않았으며 검사결과 불합격이였다. 그중 73차수의 견본은 표식항목만 불합격이였으며 인신건강, 재산안전과는 관련이 없었다.
또한 이번 무작위검사에서 29차수 견본의 접촉가능한 플라스틱부품중 프탈레이트가소재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기에는 동관시 원승실업유한회사에서 생산한 ‘디즈니’가방, 중산시 유락문구선물유한회사에서 생산한 ‘ULO 유락문구’ 다기능 플라스틱필통, 국예상업(상해)유한회사에서 생산한 국유since1905 KOKUYO‘ 필통, 불산시 파사문구유한회사에서 생산한 ‘파사Paisin’ 파사중성펜 등이 있다.
북경시 시장감독관리국은 국내외 동물실험에서 가소재를 장기간 섭취하면 실험 동물의 외부 생식기 기형률이 증가하고 생식능력이 감소한다고 표시했다. 가소재는 내분비 교란물질이며 어린이의 천식 및 알레르기 위험도 증가시킨다.
북경시시장감독관리국은 소비자들이 학생용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중국어로 표시된 사용설명서(즉 제품라벨)가 부착되여있는지 여부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하면서 소비자들이 가능한 한 사용설명서가 없거나 사용설명정보가 불완전한 제춤을 선택하지 않고 구매시 제품포장의 문자가 또렷하고 정확한지, 제품의 해당 집행표준번호가 있는지 주의 깊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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