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사람들은 쉽게 슬픈 감정이 생기는데 이를 ‘가을타기’라고 한다. 현대의학연구에 따르면 가을철의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인체의 멜라토닌분비가 증가하면서 티톡신과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억제되여 쉽게 우울함을 느낀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긍정적 사고와 감정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러한 긍정적 사고와 감정은 우울함, 불안감과 같은 부정적인 심경에 저항효과가 있다고 한다.” 상해제1인민병원 재활의학과 부주임 의사 무운은 적절한 운동은 신체의 산소섭취량을 증가시키고 감정조절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등산은 가을에 적합한 운동이다. 등산은 심신의 이완에 좋고 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곳에 올라서서 멀리 내다보는 것은 흉금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며 동시에 등산객의 신경, 심혈관, 호흡 및 근골격계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무운은 산을 오를 때 특정범위내에서 고도가 상승함에 따라 식물이 풍부한 산지의 대기 속에 수소이온과 '공기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음산소이온의 함량이 점점 더 많아지기 때문에 그 속에 몸 담고 있는 것은 마치 '삼림욕'을 하는 것과 같다고 표시했다. 등산운동과 기압의 경미한 감소는 인간의 생리적 기능의 일련의 적응성 조절을 촉진하고 페통기량과 페활량을 증가시키며 혈액순환을 가속화하고 뇌 혈류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조깅(慢跑)도 리상적인 가을 운동종목이다. 조깅은 혈액순환을 증강시키고 심장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의 혈액공급과 뇌세포의 산소공급을 개선하고 뇌동맥경화를 감소하며 뇌가 더 효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조깅은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다. 달리기는 체내 엔도르핀분비를 증가시키고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켜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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