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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인터뷰] "시작을 장춘서 한다면 좋다고 들었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5일 09시39분    조회: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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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SJ생명과학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회사로써 의료기기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한 SJ생명과학의 신태진 회장은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박람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신태진은 “중국-동북아박람회가 예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중국의 동북 3성에서 성공을 이루고 싶을 때 시작을 장춘에서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신태진은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에서 많은 참가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였으며 SJ생명과학의 의료기기 제품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시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SJ생명과학 신태진 회장(오른쪽)

“중국 동북은 사우나 문화가 많이 발달된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제품은 찜질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가정에 간편하게 사우나 찜질 효과를 즐길수 있는 제품입니다. 허리에 차는 벨트 형식의 제품에서부터 누워서 할수 있는 매트류, 돔 싸우나, 베개 등 제품까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되는데 많은 손님들이 체험하고는 호평을 보냈습니다. ”고 신태진은 제품을 소개했다.

 
고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신태진

특히 길림성의 경영환경이 여러면에서 많은 우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신태진은 “길림성은 지리적, 사업적으로 모두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경영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길림성의 경영 환경이 부단히 최적화 되면서 여기서 사업을 성공할수 있는 기회와 사업을 확대 할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한다.

 
동북아박람회 현장에서 고객들과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를 통해 신태진은 SJ생명과학의 성장 및 협력 기회를 탐색할 계획을 밝혔고 앞으로 장춘뿐만 아니라 길림성내 여러 산업단지를 탐색하여 적합한 장소를 선정하고 기술 합작이나 독자 기업 설립 등 다양한 투자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최승호, 류향휘,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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